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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땅 충북
태양의 땅 충북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6.10.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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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래 에너지에 주목하고 성장 시킬 것인가가 주목을 받는 시대다.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한 에너지원에 대해 각국의 정부에서는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자원이 한정된 우리나라는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불안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1차 2차 파동의 오일쇼크가 그렇게 먼 과거의 얘기가 아니다. 지금이라도 석유값이 오른다면 모든 산업분야와 생활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 나아가 국민들의 자동차 이용, 난방에너지, 전기, 도로정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불보듯 뻔하다.

아주 오래전에 살던 동물들이 죽은 뒤 그 위에 오랜 시간동안 퇴적물이 쌓이고 높은 압력과 열을 받아서 만들진게 ‘원유’라고 한다. 이제 다시는 이 땅 위에서 옛날처럼 동물들이 죽고 그 위에 퇴적물이 쌓여 원유가 만들어질 가능성은 없다.

다시 말해 석유의 매장량과 사용이 한계치에 도달해있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석유연료의 사용은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이며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에너지원을 어떤 것으로 대체할 것인지, 신재생 에너지를 어떤 것으로 육성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충북은 일찍이 이러한 미래에너지 자원, 즉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을 구체화할 전략사업으로 ‘태양광산업’을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도민으로서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참으로 반가운 얘기가 아닐 수 없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 일원에서는 이러한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무한한 6대 신성장동력사업의 하나이자 클린에너지인 태양광산업을 널리 알리고 생각해볼 수 있는 ‘솔라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솔라 페스티벌은 ‘태양의 땅 충북’ 이미지와도 부합하는데 2012년 첫 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여 전국 최고의 태양광산업 집적지로 떠오른 충북의 미래를 보여주었다고 평가 받는다.

이제 이러한 확산이 단순히 페스티벌을 넘어서 충북을 넘어서 국가적 전략과제이자 핵심사업의 문제로 여겨졌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각 지자체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산업제품에서, 자동차, 발전소까지 환경과 산업을 살리는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에너지에 대한 우리의 책임에 대해 생각한다. 대표적인 에너지 수입국가인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환경을 위해서 이제 더 이상 무분별하게 에너지가 사용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금의 에너지 사용이 후손들에게 미칠 영향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에너지든, 사람의 수명이든 무한하지 않다. 태평양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충북에서의 태양광산업 육성이 국가의 미래에 빛이 될 나비효과가 되길 바란다.

이기수 / 충청북도SNS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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