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보육에서 바라보는 유보통합 방향’정책토론회 개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 15일 청주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 15일 청주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마련한 ‘보육에서 바라보는 유보통합 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도의회는 유보통합 정책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국가 현안 사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있다.
 2월 15일 청주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내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충북지역의 특징과 현실을 반영한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정 서원대 교수(유아교육과)가 ‘영유아의 입장에서 본 충북형 유보통합을 위한 과도기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민정 교수는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제언으로 △국가 책임 교육·보육 체계 확립을 위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재정 지원 △충북형 영유아 교육·보육 모델 개발과 거버넌스 구축·운영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한 충북형 돌봄 모델 개발 △유보통합 교원 연수를 통한 교육·보육의 안정적 실행과 현장 혼란 최소화 방안 마
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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