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등 각각 대상, 금상, 우수상

 음성군이 ‘2023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 문에서 대상, 금상, 우수상을 수상하여 3관왕에 올랐다.

 음성군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 경제연구원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역 경제대상’에서 △일자리 △지방물가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문화관광 등 9개 부문별 평가 결과, 기업지원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골목경제 부문에서는 3위로 금상을,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5위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기업지원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37개 기업, 18억원)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등 전방위적인 중소기업 육성 정책(934개 기업, 25억원)을 추진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상공인 지원분야를 평가하는 골목경제 부문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2천700개 업체, 4억원), 신용보증 보증료 지원(115개 업체, 3천400만원), 경영환경 개선사업(102개 업체, 2억8천만원) 등을 지원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민선 7기 이후 166개사, 10조 7천억원에 달하는 기업 유치를 통해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를 인정받았다.

/ 도민홍보대사 안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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