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설문조사 5천373명중 68.9% 지지

제천시가 옛 동명초 터에 제천예 술의전당과 함께 조성할 도심광장 의 명칭을 ‘동명광장’으로 최종 확 정했다. 제천 예술의 전당은 옛 동명초 터에 자리를 잡고, 제천 원도심 활 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권 증 진을 위해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 로 현재 건립 중이다. 이곳은 서울 용산 아트홀 규모의 공연장과 카페테리아, 갤러리 등 을 갖춘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 생할 예정이다. 또한, 대공연장은 799석, 소공연장은 100석 규모로 구성된다. 제천 예술의 전당 바로 앞에는 도심광장도 함께 조성된다. 제천 시는 지난해 11월에 도심광장 명 칭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명칭 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총 5천373명의 참여시민 중 3천703명 (68.9%)이 ‘동명 광장’ 명칭에 투표 했다. 나머지 31.3%는 ‘여름광장’ 을 선택했다. 지리적인 의미도 있어 제천 시민 들에게는 더 뜻깊은 이름인 것 같 습니다. 동명 광장은 1만473㎡ 규 모의 광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상시 야외 버스킹을 할 수 있는 공 연장이 설치되고,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산책로와 잔디 광장으로 꾸 며진다. 앞으로 동명 광장이 시민 들에게 지친 삶에 따스한 휴식처 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누리소통망서포터즈 김현정

 

저작권자 © 충북도정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