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보은군 솔향공원서…보은~문경까지 208.6km
속리산 둘레길의 국가 숲길 지정 기념행사가 12월 2일 보은군 솔향공 원에서 열렸다.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속리산 둘레 길은 생태 환경이 다양하고 역사․문 화적인 가치가 있어 국가 숲길로 지 정됐으며 보은·괴산군과 경북 상주· 문경시를 아우르는 208.6㎞ 길이의 명품 숲길이다. 법주사의 문화적 가치며 숲은 마음 이나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많은 관광 객들이 찾아 오는 곳이다. 국가숲길 지정 기준은 △산림생태 적 가치 △역사·문화적 가치 △숲길 규모 △숲길조성 적합성 △운영·관 리체계 여부 △연결성 △접근성 등 총 7가지 기준에 모두 적합해야만 국 가숲길로 지정할 수 있다. 속리산 둘레길은 법주사에서 문경 새재까지 이루어진 백두대간을 통하 는 국가 숲으로 생태가 보존되어 있 고 맨발로 걸을수 있는 황톳길을 갖 춘 힐링과 치유의 숲이다 그리고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 성이 좋고 지역 간 연결성이 좋은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도 해 마다 50만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더욱 체계적인 관 리와 운영이 가능해졌다. / 도민홍보대사 윤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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