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기반 구축

바이오세라믹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핵심시설이 될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이 9 월 12일 오송 제2산업단지에서 열렸다.
바이오세라믹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핵심시설이 될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이 9 월 12일 오송 제2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융합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의 핵심시설인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이 9월 12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했다.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술은 기존 바이오 소재와 융합을 통한 조직재생, 조기진단, 뷰티케어 등에 활용하고 있다. 감염성 질환의 진단시간을 획기적으로(3일→30분이내) 줄이고, 임플란트 골재생시간을 단축(6개월→1개월) 시키는 등 바이오산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고부가가치 미래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바이오와 세라믹,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를 합성한 용어로 부지 1만6천496㎡, 연면적 3천213㎡의 규모로 지어졌다.

 본관동, 공장동, 창고동으로 구성되며, 기업입주공간 20실과 품질평가 장비 49종, 원료 가공 및 (반)제품 생산장비 45종을 구축하여 기업 입주공간 제공, 반제품 생산, 공인평가시험을 지원한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융합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국내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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