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충북문화재단 강형기 대표(오른쪽).

충북문화재단 강형기 대표가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강 대표는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충북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플랫폼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강 대표는 건국대 행정학과와 同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국립 이바라키대학 조교수, 충북대학교에서 행정대학원장 겸 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과 명예회장, 대통령 직속 중앙권한지방이양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역분권위원회 위원, 일본 동지사대학 정책대학원 객원교수를 지냈다.

또한 2008년부터 향부숙을 설립하여 공공부문 종사자들에게 세계적인 시야와 깊은 통찰력을 갖게하는 인재육성사업도 추진해왔다.

이번 훈장은 강 대표가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통합기준 및 개편방안 마련, 통합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특례, 시군구간 경계조정 제도개선 등에 관한 활동 및 그간의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강 대표의 대표적인 저서로 ‘향부론’, ‘지역창생학’, ‘논어의 자치학’, ‘지방자치 가슴으로 해야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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