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식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왼쪽)이 18일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민선5기 충북도의 '정무라인'을 총괄할 김진식(63) 정무특별보좌관(정무특보)이 18일 오전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김 특보는 충북도 공보관, 비서실장, 바이오산업추진단장, 농정본부장, 증평부군수, 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 특보는 2년의 임기(연임 가능) 동안 국회·정당·지방의회·언론·시민단체 등과 화합·협력을 도모하면서 도의 정무기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는 “이시종 지사께서 지역원로, 사회단체, 정치권 등 내가 미처 챙기지 못한 영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취지의 당부를 하셨다”며 “충북도가 추구하는 ‘생명과 태양의 땅’, ‘하나되는 충북’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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