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먹거리가 뜬다
안전 먹거리가 뜬다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9.02.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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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 산업의 발전에 따라 우리가 먹는 식재료의 오염도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 농장에서는 싸게 많이 공급하기 위하여 가축에게 유전자 조작 사료 등을 사용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공장식 축산을 하는 경우가 있다. 무분별한 농약의 사용이나 살충제 계란, 어느하나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 없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결국 우리의 몸을 구성하기 때문에 식물이든 동물이든 좋은 환경에서 자란 것을 섭취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건강한 먹거리를 먹어야하지만 질 좋은 재료를 만들어내는 기업도 많아져야 하고 소비자들이 식재료를 고르는 인식도 개선되어야 한다.

때마침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작년 11월에 개장한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인 ‘괴산자연드림파크’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곳은 친환경 가공식품의 생산 공방,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는 레스토랑과 호텔 및 체험 시설, 극장 등을 갖춘 곳으로 단지는 1단지와 2단지로 구분된다. 24만 2300평의 규모에 현재 13개 식품 생산 공방이 가동 중이며 4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단지에는 커피공방, 곰탕공방, 김공방이 자리하고 있다. 커피공방에서는 FLO(공정무역) 원두커피 및 차류를 생산한다. 품질 좋은 생두와 유기인증을 받은 차류 원료를 직접 수급해 만들고 있다고 한다. 까다로운 품질관리로 차류의 향, 맛,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곰탕공방에서는 곰탕, 갈비탕, 감칠맛 분말 등을 만들고 있다. 김공방에서는 햇빛과 바람, 밀물과 썰물을 이용해 만든 김원초를 가장 맛있는 시기에 수확하여 김을 만든다.

한가로움,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한 호텔 ‘로움’도 있다. 괴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견학, 외식, 체험, 문화 공간 이용을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콘셉트의 숙소다.

지원센터에는 A, B, C동으로 나뉘는데 A동에는 친환경 유기식품을 검사하는 식품검사센터가 있다. 잔류 농약, 중금속 검사, 곰팡이 독소를 법적기준 이상으로 검사를 시행한다. B동에는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는 괴산영화관과 카페가 있다.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더욱 반갑다. 마지막으로 C동에는 각종 체험공간과 레스토랑, 정육식당이 있다.

괴산자연드림파크를 통해 앞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곳이 더욱 많아져서 충북이 친환경 음식의 메카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이 기 수 / 충북 SNS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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