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ㆍNH농협은행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ㆍNH농협은행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업무협약 체결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8.02.12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 11개 시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본격 시행

충청북도는 NH농협은행과 2월 12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미혼 청년의 결혼 유도 및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을 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미혼근로자가 5년 동안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 기업에서 매칭적립하여 본인 결혼시 이자를 포함해 최대 5천만원 상당의 목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추진을 위한 도금고 통합계좌 운영, 근로자 적립계좌 관리, 특별 신용대출 연계 등 안정적인 적립금 관리를 위해 협약했다. NH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본격적으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업의 경우 충북도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종 중소(중견)기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을 고용하는 기업이며, 근로자는 주민등록상 충북도에 거주하는 18세이상 40세이하 도내 제조업종 중소(중견)기업 미혼근로자로 사업주의 추천 또는 동의를 받은 자이다.

지원인원은 400명이며, 보다 많은 기업의 미혼근로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인원은 기업당 1명으로 제한된다. 월 적립금은 80만원으로 도‧시군 30만원, 기업 30만원, 근로자 20만원씩적립하고, 5년 적립기간 내 결혼과 해당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 충족 시 원금 4,800만원에 이자를 포함하여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충북도와 농협은행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2년이상 공제금을 성실납입한 근로자가 만기 전 결혼 시 결혼비용 충당을 위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일반대출보다 자격요건 완화 및 우대금리가 적용된 특별 신용대출을 연계하여 지급하고, 만기 시 공제적립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면에 근로자가 결혼을 하지 않거나 해당 중소(중견)기업에서 이직할 경우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지급되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의 공제 가입신청은 근로자 주소지 시군청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시군, 기업체 등 유관기관 토론회 및 의견수렴을 거치고, 지난 2월 8일 시군 지침 회의를 마친 후 본격 사업 시행에 나섰다.

최근 청년층이 경제적 이유로 비혼 및 만혼현상이 증가하여 저출산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청년층의 대기업 및 공기업 선호에 따라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 충청북도가 획기적으로 시도하는 행복결혼공제사업이 출산율 제고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85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문화동)
  • 대표전화 : 043)220-2083
  • Copyright © 2012~2018 충청북도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 본 웹사이트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ND소프트
QR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