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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 위기 속에서도 성장세 고공행진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비상(飛上)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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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15: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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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보복, 선진국 중심의 보호무역 강화, 북한 리스크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북경제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 수출, 고용, 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큰 폭의 상승세이다. 8월말까지 수출은 지난해보다 25% 증가(전국 16.4%)했고 무역흑자는 전국의 13.7%를 점유(충북 84.3억원, 전국 617.8억원)했다. 8월 취업자 수도 지난해보다 15천명 증가(증가율 1.8%, 전국 증가율 0.8%)했고, 광공업생산지수 역시 전국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2/4분기 성장률 8.8%, 전국 성장률 0.6%)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추세라면 ‘전국대비 충북경제 4%’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투자유치 전략 다변화, 양질의 일자리 시책 발굴‧시행,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유치는 가계 소비지출(취업 유발, 근로자 유입, 근로소득 증가), 설비투자, 세수확대로 인한 지방정부 지출 및 수출 확대 등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9월말 현재 투자유치 37조 6,968억원(고용인원 81,359명)을 달성했으며, 최근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코오롱생명과학, 이연제약 등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도 이끌어 냈다. 반도체 관련 SK하이닉스 협력사 21개사가 7,468억원(고용인원 1,625명)의 투자협약을 통해 충북으로 이전하고 있어 대규모 투자유치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투자유치 40조원을 목표로 국가혁신클러스터 연계 투자유치활동 강화,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중점유치, 우수 외국기업 유치 및 투자유치 전략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투자유치 성과로 대규모 건설현장이 늘어나면서 건설업을 비롯한 전기‧운송‧통신‧금융업에서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8천명이 증가하는 등 8월말 충북지역 취업자 수가 15천명이 늘어났다. 8월말 충북지역 고용률 OECD 비교 고용률(15세 〜 64세)은 70.1%(전국 66.7%)로 전국 2위 수준을 지속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2.1%(전국 3.6%)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고용확대는 근로소득과 가계소비 지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충북도는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해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유치 성과와 고용시장 훈풍에 힘입어 민선6기 임기 내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출 역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경제성장 기여율 37%수출에 의한 실질부가가치 유발액/실질GDP × 100 (‘16년 기준, 한국무역협회 자료), 총 취업 기여율 15.5%취업유발인원 4,075천명/총취업자수 26,235천명 × 100 (‘16년 기준, 한국무역협회 자료), 100만 달러 수출 시 고용효과는 8.23명이다.

충북지역의 경우 2016년 160억 달러 수출로 고용효과는 131,680명, 8,900개 제조업체 근로자 203,906명의 64.6%가 수출에 의해 고용된 인원으로 볼 수 있다.

8월까지 충북지역 누계 수출액은 126.5억 달러를 기록했다. 對 중국 무역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수출이 증가했고, 홍콩‧EU‧일본 수출은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추세라면 금년도 수출 목표 185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하고, 고용효과 152,255명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경제의 호조세가 그간의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수출 다변화 등 노력의 결과로 보고 있다. 새 정부에서도 올해와 내년 모두 국내 경제성장률 3%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전국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는 충북경제 고성장세도 지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충북도는 2018년 수출 200억불, 고용율 72%, 민선6기 투자유치 40조원 초과 달성 등 경제목표를 공격적으로 세우고, 경제규모 확대가 도민 체감으로 이어지는 충북경제 4%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우리 도 경제가 전국대비 월등히 높은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충북경제 4% 달성에 고무적인 일이다. 다만, 최근 미국 금리인상 우려, 북핵 문제 등 경제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경제위기에 적극 대처, 4차산업혁명 대응능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 정부 경제정책과 연계하여 경제 성장이 도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도민 행복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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