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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래의 "1941년, 조선-일본 간 격투기 대회" - 19
김준래의 "1941년, 조선-일본 간 격투기 대회" - 19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7.06.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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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견우와 한직녀, 결혼하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최견우와 한직녀의 결혼식이 거행된다.
주례는 한바위의 스승이자 최견우의 스승이기도 한 송덕기 옹이 맡는다.
김두한과 주먹패들은 물론, 조선 상인들의 우뢰와 같은 축하와 박수를 받으며 최견우와 한직녀는 평생을 의지하는 부부로 다시 태어난다.
이런 모습을 보며 한바위와 한직녀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린다. 특히, 한바위는 친구이자 최견우의 아버지인 최강산과 최견우 어머니의 유품을 들고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그들의 아픔을 대신해 주려고 애를 쓰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하객들은 숙연해 진다.

최견우와 한직녀 가족, 택견을 발전을 위해 고향으로 떠나다.

얼마후, 김두한과 조선 주먹패들의 보호를 받으며 일본순사들의 추적을 따돌린 최견우와 한바위, 한직녀의 어머니, 한직녀와 송덕기 옹 일행은 김두한과 주먹패들의 환송을 받으며 기차역 앞에 서있다.
1년 정도 송덕기 옹의 문하생으로 다시 들어가 <옛법 택견>의 학문적 완성을 위해 배우고 익힌 후에 고향인 충북으로 내려가 택견의 전통을 지키고 또한 걸출한 조선의 택견선수들을 양성하겠다는 최견우의 말에 김두한도 아쉬운 작별인사를 한다.
기차가 도착하고 최견우와 한직녀의 가족, 송덕기 옹이 탄 기차가 천천히 움직이면서 김두한과 부하들은 손을 흔들며 기차가 사라질때까지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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