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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래의 "1941년, 조선-일본 간 격투기 대회"- 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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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2  13: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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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위,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간 니시무라에게 복수를 하다.

그 순간, 한바위는 혼란한 경기장에서 몰래 빠져나가는 니시무라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김두한에게 무어라고 부탁한다.

잠시후, 경기장을 빠져나온 니시무라는 10년 감수했다는 듯 교활한 얼굴로 급히 골목길을 돌아서는데 그 앞에는 김두한의 부하들이 줄을 서있다. 니시무라는 직감적으로 위험을 깨닫고는 뒷걸음을 치는 순간 뒤에도 김두한의 부하들이 나열해 있다.

공포에 질린 얼굴로 서있는 니시무라의 눈에 김두한의 부하들 등 뒤에서 절뚝거리며 다가오는 한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한바위가 니시무라의 앞에 서자 니시무라는 바닥에 얼굴을 묻고 비겁한 모습을 보이며 한바위에게 목숨을 구걸한다.

이윽고, 한바위의 친구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말하고 말이 끝나자 마자 한바위는 아직까지도 완력이 남아있는 강한 주먹으로 염소같은 가냘픈 니시무라의 얼굴을 쳐 쓰러뜨리자 이내 니시무라는 숨을 거둔다.

김두한과 부하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의 훈장을 받다.

몇일 후, 김두한의 조선 주먹패 본부로 광복군 이대한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파견한 의장 대리인이 비밀리에 방문한다.

방문 이유는 이번 조선의 보물 탈취사건에 혁혁한 공을 세운 김두한과 부하들, 그리고 골동품점 주인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표창과 훈장을 주기 위해서였다.

임시정부의 의장인 김구 선생을 대신한 대리인이 표창장의 내용을 낭독하고 한명 한명에게 훈장을 달아 줄 때 처음 입어보는 양복 때문에 머쓱해진 김두한과 부하들, 그리고 골동품점 주인을 향해 최견우와 한직녀 가족, 그리고 송덕기 옹은 힘찬 박수를 보낸다.

김두한과 부하들은 이제 단순한 뒷골목의 주먹패가 아닌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해 기여한 국민의 한사람이라는 자부심으로 얼굴이 밝게 빛난다.

수여식이 끝나자 바로 최견우의 격투기 대회 우승기념 축하잔치가 벌어진다.

최견우와 한직녀 가족, 그리고 김두한과 주먹패들은 모두들 기분이 들떠 먹고 마시며 오랜만에 가지는 여유로움을 한 껏 즐긴다.

잔치 중간에 최견우와 한직녀의 결혼 소식이 발표되자 잔치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끝날줄을 모른채 연이어 흥겨운 분위기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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