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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고마워요~"
"충청북도 고마워요~"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6.03.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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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판견 외국인 직원들과의 인터뷰

국제화, 세계화시대에 발 맞춰 충청북도는 92년도부터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외국 지방 정부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는 등 교류증진을 위해 힘써왔는데요.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한 지역과는 보다 실질적인 공동발전 파트너로서 관계를 정립해 나가는 한편 새로운 거점지역을 찾아 교류의 다변화를 전개하여 미국, 일본, 중국 등과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하는 등 5대양 6대주로 교류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상호파견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우리도에서 2015년 파견생활을 하고 올 초에 귀국한 베트남 판딴뚜씨와 중국 흑룡강성 공칭씨 그리고 일본 야마나시현 호리구치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우리나라 말을 쉽게 예쁘게 잘 구사하고 있었어요^^

다음은 세명의 파견직원과 나눈 일문일답.

우선, 베트남 판딴뚜씨~
Q. 충청북도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충청북도에 오게 된 가장 큰 계기는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알아보는 것이에요. 저는 중학교부터 한국 드라마를 좋아했어요. 드라마를 통해 보기 재미있는 한글, 예쁜 한복, 가을의 아름다운 낙엽은 모두 저에게 아주 좋은 인상을 주었어요. 그래서 기회가 될 때는 교환 공무원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한국에 오게 되었어요. 다른 계기는 우리 빈푹성과 충청북도 관계 발전을 위해 한국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서 저는 한국어를 배운 다음 양성.도 관계 발전에 조금이라도 공헌하고 싶어요.

Q. 충청북도에서 지내면서 인상깊었던 점이 있다면요?
충청북도에서 지내면서 저에게 인상 깊었던 점은 충청북도의 환경이 깨끗하고 사람들이 정말 친절해요. 제가 길을 묻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고 자세히 가르쳐 주더라구요.

Q. 특별히 고마운 사람도 있을텐데요.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현하셔도 좋은데요^^
제가 한국에서 체류하는 동안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국제통상과 과장님, 팀장님, 주사님들 특히 저의 두 분 담당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 있는 2년 동안 저에게 생활하는 사소한 부분부터 공부와 업무까지 도움을 많이 주셔서 제 생활이 정말 풍요로웠거든요.

Q. 베트남 빈푹성이 생소한 분들도 많을텐데요. 소개 해주세요.
저는 베트남 빈푹성에서 왔어요. 우리 빈푹성이 베트남의 북쪽에 위치해요. 남쪽으로 하노이-수도에 인접하고 노이바이 공항과 가까워요. 베트남 서북부 지방과 하노이, 레드 리버 델타의 다리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요. 우리 빈푹성의 면적은 1,231 km2,인구는 약 104만명 이에요. 빈푹성과 충청북도는 2008년에 우호협약을 체결했고 2013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했어요. 양 성.도는 각각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협력 활동을 실현해 왔어요. 현재 빈푹성에 충청도의 기업이 세 개가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충청도 기업들이 빈푹성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 베트남 빈푹성 모습 >

Q. 기타 하고 싶은말이 있나요?
다시 한번 충청북도와 직원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베트남과 한국 특히 빈푹성과 충청북도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중국 공칭씨~
Q. 충청북도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자매결연 지역인 충청북도에서의 파견근무를 통하여, 흑룡강성과 충청북도간 친선 교류를 증진하고 공동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오게 되었으며,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언어와 문화 및 풍속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Q. 충청북도에서 지내면서 인상깊었던 점, 기뻤던 점이 있다면요?
저는 이곳에서 즐거운 1년을 보냈습니다. 인상깊었던 점은 사람들이 우호적이며, 도시가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이 믾았던 점이고, 가장 기뻤던 점은 좋은 한국 친구들을 사귀게 된 점입니다.

Q. 특별히 고마운 사람도 있을텐데요.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현하셔도 좋은데요^^
충청북도에 오는 기회가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고마운 사람이정말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특별히 고마운 건 국제통상과 사무실 직원들 입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우리 사무실의 동료들이 저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었습니다.

Q. 중국 흑룡강성이 생소한 분들도 많을텐데요. 소개 해주세요.
흑룡강성은 중국 동북부에 있는 성으로, 성도는 하얼빈시입니다. 인구는 3,833만명이며, 여러 민족이 모여 사는 삽니다.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중국에서 가장 주요한 식량과 목재 생산지 입니다.또한 흑룡강성은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독특합니다. 사계절이 분명하고 어느 계절이든 특색있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눈, 얼음 관광이 유명한데, 매년 개최되는“하얼빈빙설대세계”는 많은 여행객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께서도 가 보시길 바랍니다. 흑룡강성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중국 흑룡강성 빙등제 모습 >

Q. 기타 하고 싶은말이 있나요?
흑룡강성은 충청북도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지 20년째이며, 올해 여름 하얼빈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양 지역이 앞으로도 더욱 깊은 우호 관계로 증진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충청북도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호리구치씨~
Q. 충청북도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12년도에 충청북도에 파견 된 마츠모토 테츠아키씨는 야마나시현청의 제 동기인데 그에게서 한국에 갈 것을 권유받은 것이 계기였습니다. 한국어는「안녕하세요」와「감사합니다」밖에 모르고 지금까지 해외에서 생활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불안했습니다만, 마츠모토씨로부터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도전 해 보지”라고 등 떠밀려 지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Q. 충청북도에서 지내면서 인상깊었던 점, 기뻤던 점이 있다면요?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은 모두 내륙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풍경이 가끔 내 고향과 같아서 그리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육거리 시장과 같은 시장상인 분들과 직접 이야기하면서 물품을 구입한 경험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매우 신선한 느낌을 받아서 멋진 광경 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청주 사람들도 정말 마음 따뜻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이나 택시 기사님의 소개,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등, 보통의 일상 속에서도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고, 곧 친구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회사, 학교 등의 같은 소속에서 생활하며 생기는 친구가 대부분 이었기 때문에, 상냥한 청주 사람들이 인상적이며, 외국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제게 정말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들이었습니다.

Q. 특별히 고마운 사람도 있을텐데요.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현하셔도 좋은데요^^
우선, 이러한 귀중한 기회를 주신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상태에서도 불편하게 느끼지 않고 이렇게 1년간 충실한 날들을 보낼 수 있었던 것도 그동안 두 도현 교류에 종사한 모든 사람들의 노력과 충청북도청 직원, 특히 국제통상과의 직원분이 상냥하고 친절하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Q. 일본 야마나시현이 생소한 분들도 많을텐데요. 소개 해주세요.
야마나시현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후지산의 고향입니다. 온천도 현 각 지역에 곳곳에 있고, 후지산을 보면서 온천에 들어갈 수도 있고, 분지 지형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하는 온천도 멋집니다!! 또한 일본 제일의 포도와 복숭아의 산지이며, 포도로 만드는 양질의 와인도 꼭 마셔보시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축제와 거리의 포장 마차에서 자주 보는 "水信玄餅”도 맛있는 물이 만들어진다는 야마나시현의 과자 가게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기회가 있으면 꼭 야마나시 현에 놀러 오세요^^

< 일본 야마나시현 모습 >

Q. 기타 하고 싶은말이 있나요?
충청북도와 야마나시 현의 직원 파견 제도 내에서 20명째입니다 그리고 2017년은 자매교류 2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제가 일본에 귀국한 후에 어떤 일을 담당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야마나시 현에 돌아가서도 양 도현의 교류・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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