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심지 충청북도입니다. 충청북도의 교통요건, 얼마나 좋은지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대한민국 내에서 충북 발 3시간 이내에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지란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대한민국의 교통의 뿌리를 타고 넘어갈 수 있는 충청북도입니다. 충청북도의 교통수단은 해상운송수단을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을 갖추고 있단 사실입니다. 하늘 길은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여 국내 혹은 국외로 나갈 수 있으며, 철도를 이용한 운송수단인 충북선과 KTX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방팔방으로 뻗쳐진 고속국도는 대한민국의 동맥의 중간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든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교통의 요지. 몇 십년 전만 하더라도 충북은 충청남도보다 교통의 외지였습니다, 하지만 1997년 이래 청주국제공항이 첫 개항을 시작하면서 몇몇의 위기를 넘겨 2015년 현재 올해 이용객 200만명 시대를 앞둔 쾌거를 이룩하였고, 신호남선과 경부선 KTX고속철도가 정차하는 오송역과 더불어 세종시의 정부이전으로 인한 교통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떠오르고 있고, 자동차전용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충북을 지나기 때문에 한반도의 경동맥 역할을 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어 강원의 험난한 산길을 빠르게 넘나들 수 있도록 교통의 중심에 우뚝 서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도권 사람들과 남부 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충청북도를 거치지 않고선 지나갈 수 없는 만남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중국쪽의 노선을 잇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은 새로운 노선이 개항됨에 따라 중국의 하늘길이 열려 중국 유요커들 유치에 한몫 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설노선을 확충하여 일본과 태국등지로 뻗어나가 중부권 하늘의 길에 도움이 되는 거점공항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그럼 우리 도민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관심이겠지요. 예로부터 도심이 발전하는 단계로써 가장 큰 이유는 교통망이 좋다는 점입니다. 교통망이 좋다는 것은 교통량이 많다는 것이고 교통량이 많다는 것은 교류가 많다는 뜻이 되겠지요. 그로인해 경제는 발전하고 도시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국제공항의 하늘 노선과 충북선과 KTX 고속철이 물자와 물류를 이동시키고 사통 발달한 고속국도는 많은 인구를 유입하게 됨에 따라 충북의 발전은 유망하다 볼 수 있습니다. 도민여러분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방안과 도와 지자체는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더불어 충북도 발전의 미래를 전망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충청북도를 찾는 관광객 유치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중심에서 도로의 중요성을 깨닫고 발전해 나간다면 160만 도민보다 더 나아가 200만, 300만을 앞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시종 도지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영충호]시대. 하지만 저는 단연 충청이 영남과 호남보다 앞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통이 발달한 나라, 교통이 발달한 도시 만큼 중요한 이점을 가진 조건이 있는 곳은 없기 때문입니다.

교통 중심의 거점 충청북도, 하늘의 길과 철도의 길, 그리고 도로의 길 모두가 흥하여 대한민국 유동인구가 충청북도를 넘나드는 그날, 충청북도의 미래는 반석위에 있을 것입니다.

박현순 / 충청북도 SNS서포터즈

저작권자 © 충북도정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