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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산수 "그림과 책으로 만나다!"
충북의 산수 "그림과 책으로 만나다!"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4.04.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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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도담삼봉도'
충북의 산수를 소재로 한 문학·회화·현대 미술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립청주박물관은 5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그림과 책으로 만나는 충북의 산수 전'을  이 박물관 청명관에서 연다. 국립청주박물관의 올해 첫 번째 특별전이다.

이번 전시는 충북의 아름다운 풍경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다양한 예술작품 75점을 선보인다.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시문학과 정선·김홍도·최북·윤제홍의 실경산수화, 다양한 시선으로 충북의 산수를 형상화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종합적으로 만나는 전시다.

충북의 명승지 가운데 제천·청풍·단양·영춘지역은 조선 시대 산수 기행 문학과 실경산수화의 배경으로 주목받았다.

뾰족한 산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경관이 특색 있고, 한양에서 가까운 이점 때문에 당대 문인들이 자주 방문했던 곳이다.

특히 지인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감상하던 옥순봉과 구담봉·도담삼봉·석문과 같은 기이한 형상의 바위산은 유람문화의 대표 장소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 이 같은 충북의 산수를 소재로 제작한 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려 시대 주열(朱悅)이 지은 '한벽루(寒碧樓) 시(詩)'와 조선 시대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유람할 만한 단양의 산수를 소개한 글,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옥순봉 시', 윤제홍의 '한벽루(寒碧樓) 관련 기록' 등을 전시한다.

실경산수화 제작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18~19세기 전반)를 대표하는 화가 겸재 정선과 호생관 최북·단릉 이윤영·낙서 윤덕희·단원 김홍도·학산 윤제홍·기야 이방운 등이 충북의 모습을 그린 산수화 15점도 전시대에 오른다.

겸재 정선이 60대에 제작한 '하선암도', 도담삼봉을 그린 '삼도담도', 구 단양읍 내를 그린 '봉서정도'에서 그의 대가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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