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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따라 웰빙&힐링하러 떠나자”
“봄향기 따라 웰빙&힐링하러 떠나자”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4.04.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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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4월엔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수목원을 찾아가 보자.
피톤치드 가득한 미동산 수목원, 김기창 선생의 예술혼이 느껴지는 운보의 집,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고드미정보화마을,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질 것 같은 증평인삼타운 등 이달에 소개할 중부권 체험관광코스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웰빙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는 곳이다.

봄, 숲길의
매력에 빠져들다 미동산 수목원
수목원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과 휴식을 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맑은 공기와 숲의 향기를 맡다 보면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고 머릿속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청원군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수목원은 250만㎡ 규모의 부지에 900여 종 70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중부권 최대의 수목원이다.

다양한 수목과 야생초, 화류 등을 볼 수 있고, 산책로, 등산로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벼운 산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수목원 입구는 다소 좁게 느껴지지만 안에 들어서면 탁 트인 공간과 산림들이 벌써부터 마음을 넉넉하게 한다. 미동산 숲길은 누구와 함께 갔느냐에 따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정다운 길이 될 수도 있고, 숲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자연생태를 관찰하며 걷는 탐방로도 될 수 있다.

산야초전시원을 비롯해 목재문화체험장, 난대식물원, 산림과학박물관, 산림환경생태관 등 각종 산림문화시설과 미동산등산로, 생태탐방로 및 테마임도 등을 각각 돌다보면 어느새 숲이 주는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너른 잔디밭, 여름엔 시원한 그늘막이 되어주는 원두막과 초가정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미동산 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주말산림학교를 신청하면 전문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숲체험과 공부도 할 수 있다. (문의: 220-6101)

풋풋한 고향 맛이
느껴지는 고드미정보화마을
‘고드미’는 곧은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는데서 유래된 순수한 우리말 마을 이름이라고 한다. 청원군 낭성군에 있는 ‘고드미정보화마을’은 이름에서부터 마음씨 좋은 사람들과 고향의 정이 넘쳐나는 마을임이 물씬 풍긴다.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마을은 친환경농업을 통해 생태를 보전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 역사가이자 독립운동가이신 단재 신채호 선생이 어린 시절부터 성균관에 들어가기 전까지 자란 마을이기도 하다. 선생의 묘소와 사당, 기념관이 이곳에 있다.
 
2003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이래 각종 농사문화체험, 생태체험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찾는다. 경운기를 타고 초록빛 여울에 가서 멱도 감고, 부지깽이를 꽂아도 살아난다는 5월과 6월엔 약초꾼과 더불어 산야초를 채취하며 배울 수 있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만 볼 수 있었던 커다란 솥뚜껑을 엎어 놓고 불을 지펴서 감자전, 옥수수전, 녹두전, 김치전 등을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네타기, 질경이 제기 만들기, 밤나무 가락윷 만들기 등 전통놀이 도구 만들기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다. (체험문의: 288-3651)

김기창 화백의 예술혼이 담긴
운보의집
청원군 내수읍에 위치한 운보의 집은 청각장애를 딛고 미술의 거장으로 성장한 운보 김기창 화백의 인생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운보 김기창은 1만원권 지폐의 세종대왕의 얼굴을 그린 화가이다. 호방한 화풍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장을 연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청각을 잃었지만 끊임없는 열정으로 미술에 정진해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입선한 후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여기서는 운보 선생의 작품 감상뿐 아니라 운보 선생이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각종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운보의 집은 평소 운보가 살던 한옥, 미술관, 찻집, 도예공방, 운보의 묘 등이 자리 잡고 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단아한 한옥집으로 솟을대문을 지나 정원과 2개의 중문을 통과하면 아름다운 한옥 안채가 나온다. 운보 선생이 살던 한옥에는 방과 주방, 정자, 연못 등이 있다. 미술관에는 운보 김기창과 그 아내 우향 박래현의 유물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문의: 213-0570)

충북 인삼관광의 명소
증평인삼타운
증평을 ‘인삼의 고장’이라 부르는 이유는 생산은 물론 국내 최고의 가공 및 유통시설이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우선시하는 요즘 증평이 관광객들에게 빛을 발하는 이유이기도 한다.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34번 국도변에 위치한 충북인삼유통센터와 증평인삼관광휴게소는 증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곳이다.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직접 수매해 저렴한 가격의 인삼과 가공제품들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인삼으로 이런 것도 만들 수 있구나”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인삼을 재료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다.

유통센터 바로 옆의 증평인삼관광휴게소는 증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증평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만든 홍보관과 전시관, 농특산물판매장, 식당 등을 마련해 놓았다.

1층에는 한국의 인삼 종류 및 증평인삼의 특징과 장뜰평야와 금강이 키운 증평 쌀, 사과, 상황버섯, 삼겹살 등 증평에서 나는 농특산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있다.

2층에는 농특산물 전시관과 인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어 관광객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문의: 8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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