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충청북도새마을회장에 오창진(58)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이 취임한다.

청주 출신인 오 회장은 청주고와 충남대 의대를 나와 서울 적십자병원 신경외과 부과장, 적십자나눔봉사회장을 거쳐 현재는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이사장과 충청북도병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오 회장은 "조직의 화합과 단결로 SMU 뉴새마을운동을 펼쳐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실현하는데 회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은 22일 오후 4시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이시종 지사,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김형근 도의회의장, 이기용 교육감, 새마을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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