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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1급 자격증 딴 60대 할머니 "공부는 즐거워"
한자 1급 자격증 딴 60대 할머니 "공부는 즐거워"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3.06.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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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나이와 무관해요. 공부가 너무 즐거워요"

영동군 영동읍 유채욱(여·64)씨는 환갑을 넘긴 나이지만 요즘 한자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녀는 지난달 한국한자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한 제59회 한자자격검정 1급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군 노인복지회관의 한자교실에서 꾸준히 공부한 결과다.

2006년부터 매주 화·목요일 열리는 한자교실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주경야독한 끝에 젊은 사람도 합격하기 어렵다는 1급 한자자격증을 따냈다.

이 자격증은 독음, 훈 음 쓰기, 한자 쓰기, 장단음, 반의어, 상대어, 부수, 뜻풀이 등 다양한 문제를 낸 시험에 통과해야 딸 수 있다. 3500자 이상의 한자를 정확히 읽고 필사할 수 있어야 한다.

유씨는 한자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5급 한자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합격한 뒤 2010년 2급 한자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손자에게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싶었던 유씨는 지난해 초 1급 한자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밤늦게까지 한자를 익혔다.

유씨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와 정말 기쁘다"며 "내친김에 한자 공부를 더 해 내년에 준 사범시험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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