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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조직·위치 확정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조직·위치 확정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3.03.17 11: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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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명으로 5월 출범, 충북도청에 청사·충주에 지청 설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총 47명으로 구성되며 충북도청에 청사를, 충주에 지청을 두고 오는 5월 출범할 전망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조직규모와 위치에 대한 충북도의 결정을 발표했다.

▲ 확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조직규모와 위치를 발표하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 지사는 “지난 3월 15일 행정안전부에서는 총 63명(1청장, 2본부, 5부)으로 승인하였으나, 충북경제자유구역의 현 추진상황에 맞춰 우선은 총 47명(1청장, 1본부, 4부)으로 축소하여 출범하고자 한다”며 “더욱이 기존의 도 조직 중 1부 21명을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이관하는 것을 제외하면 실제 증원은 총 26명(1청장 1본부 3부)으로, 인건비만 년 25억 원을 절감하는 등 도민 재정부담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경제자유구역 청사에 대해서는 “업무의 양과 현지성, 그리고 초창기 업무 장악 등을 고려하여 충북도청에 두되, 다만 충주는 도청과 멀리 떨어져 있고, 업무도 사업시행자 선정 단계에 있는 등 초기 단계임을 감안하여 ‘충주지청’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청장을 포함하여 직원 중 일부는 필요한 경우 유능하고 업무에 밝은 전문가·제반사정에 밝은 유경험자 등을 최소 범위 내에서 영입·충원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조직으로 정착되고, 경제자유구역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조직규모와 위치가 확정됨에 따라 충북도는 다음달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충청북도 경제자유구역청 설치조례’, ‘충청북도 정원조례’를 제출, 심의를 거쳐 5월 중에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시종 지사가 발표한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관련하여
도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160만 도민 여러분!

 오늘 저는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조직규모와 위치에 대해 도의 결론을 밝히고자 합니다.

 2007년 이래 6년여 동안 도민 모두가 함께 추진해 온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지난 2월 14일 정부로부터 공식 지정을 받은 이후 한 달여 동안, 경제자유구역청의 위치와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고자 많은 도민들께서 함께 걱정하고 함께 노력해 오셨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각종 언론기고, 사설, TV토론, 주민토론회, 의회 주관 대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도민의 다양한 의견들을 집약하고 원만한 해법을 구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훈련을 쌓으셨습니다.

 이처럼 도민들께서 보여주신 풀뿌리 민주주의의 값진 훈련은 우리가 추구하는 함께하는 충북운동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 주셨다고 생각되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도는 그동안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청의 조직과 위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정하고자 합니다.

 첫째, 경제자유구역청의 조직 규모는 현 업무량과 도민 재정부담 등을 고려하여 최소 범위 내에서 출범하고자 합니다.

 지난 3월 15일 행정안전부에서는 총 63명(1청장, 2본부, 5부)으로 승인하였으나, 충북경제자유구역의 현 추진상황에 맞춰 우선은 총 47명(1청장, 1본부, 4부)으로 축소하여 출범하고자 합니다.

 더욱이 기존의 도 조직 중 1부 21명을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이관하는 것을 제외하면 실제 증원은 총 26명(1청장 1본부 3부)으로, 인건비만 년 25억 원을 절감하는 등 도민 재정부담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충북도 본청 이관인력(21명)

   
 

○ 경제자유구역청 인력
 둘째, 경제자유구역청의 청사는 업무의 양과 현지성, 그리초창기 업무 장악 등을 고려하여 충북도청에 두되, 다만 충주는 도청과 멀리 떨어져 있고, 업무도 사업시행자 선정 단계에 있는 등 초기 단계임을 감안하여 ‘충주지청’을 두고자 합니다. 
셋째, 경제자유구역청장을 포함하여 직원 중 일부는 필요한 경우 유능하고 업무에 밝은 전문가·제반사정에 밝은 유경험자 등을 최소 범위 내에서 영입·충원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조직으로 정착되고, 경제자유구역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4월 도의회 임시회에 「충청북경제자유구역청 설치조례」, 「충청북도 정원조례」를 제출, 심의를 거쳐 5월 중에 정식 발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업무량과 질 그리고 현지성을 고려하특히 초창기에는 도지사가 직접 업무를 관장하여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이 결정하였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청주공항 에어로폴리스 지구와 충주 에코폴리스 는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만 된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절차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일은 경제자유구역청 만으로는 한계가 있해당 시군이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충주시‧청원군과 함께 시·군민들께서도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애향심과 균형발전이라는 차원에서 경제자유구역유치를 주장하면서도 「함께하는 충북」이라는 큰 틀을 지켜주신 충주‧청원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이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도의 입장을 종 결정하였으므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고 그동안 쏟았던 열정과 힘을 경제자유구역 성공으로 승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충주·청원지역 주민들께서 보여주신 엄청난 열정과 160만 민들께서 보여주신 풀뿌리 민주주의 훈련, 그리고 「함께하는 충북」의 정신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도민 여러분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3. 17
                                                                충청북도지사 이 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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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영 2013-03-18 20:44:36
지역 이기주의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도민의 생각을 하나로 아우르는 현명하신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주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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