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함께하는 안전 따뜻한 119’ 실현에 최대 역점을 두고 노력하겠습니다.”

12월 27일자로 제12대 충청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이강일(55세) 본부장이 취임한다.

신임 이 본부장은 지난 1985년 제4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하여 강원도 홍천소방서장, 부산소방학교장,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장,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각 지역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강일 본부장은 중앙부처 등 여러 소방기관을 거쳐 소방업무에 정통하고 매사에 합리적이며 소탈한 성격으로 특히, 직장 내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갖추고 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철두철미한 업무 처리로 외유내강 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난 이강일 본부장은 강원대학교 방재대학원을 졸업(석사)하였으며, 가족으로는 모친과 부인,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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