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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교통관제센터 오송 유치…“대한민국 철도 중심 우뚝”
철도교통관제센터 오송 유치…“대한민국 철도 중심 우뚝”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9.11.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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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안전·질서유지 총괄 컨트롤타워…국비 3000억 투입

 

국비 3000억원이 투입되는 철도교통 핵심시설인 '철도교통관제센터'가 충북 오송에 건립된다.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철도사에 한 획이 될 철도교통관제센터 건립이 충북 오송으로 최종 확정된 것을 163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전국 모든 열차의 운행과 안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라며 "고도화된 관제망을 통해 철도 전 노선을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통제하고 제어하는 첨단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의 두뇌가 여러 신경계에 명령을 내려 하나의 행동을 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철도교통관제센터는 분산된 철도망을 하나로 통합 제어하는 철도교통의 핵심적인 기능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도교통관제센터가 오송에 입주함으로써 오송은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으로 우뚝서고,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의 중심인 오송역 위상을 크게 강화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오송 철도교통관제센터 유치를 발표하고 있다. 2019.11.4 © 뉴스1


철도교통관제센터 건립 사업은 기존 서울 구로에 있는 관제센터 설비의 노후화, 설비용량 포화, 지속적인 철도노선 증가 등으로 기능을 대체·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정부가 최적의 입지를 찾아 왔고, 각종 철도 관련 시설이 집적된 충북 오송을 최종 선정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2020년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까지 센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년여 간 시운전을 한 뒤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총 사업비는 3000억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자된다.

센터에는 500명 이상의 관제사 등이 근무하게 되고, 관련 업체도 오송으로 이전하게 될 경우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KTX오송역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철도종합시험선로, 철도완성차안전시험연구시설, 무가선트램 시험선 등 기존 인프라와 함께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에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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