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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고장
무예의 고장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9.09.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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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충북은 명실상부한 무예의 고장이다. 1998년 이래 해마다 ‘충주세계무술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 축제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는 특별히 무예마스터십과 통합 개최되었다. ‘무술을 통한 어울림, 문화를 향한 두드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술체험, 세계무술거리 등을 조성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가 펼쳐지는 충주세계무술공원은 남한강을 낀 수려한 풍경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 누구나 좋아하는 충주의 명소다. 무술공원 내에 있는 ‘충주세계무술박물관’은 우리 고유의 무술인 택견을 비롯해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무술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있으며 세계 전통무술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무술축제는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무술축제를 주관하는 곳은 ‘세계무술연맹’으로 국내외 무술단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조직된 단체다. 연맹은 외교부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허가받은 비정부간 국제기구로 유네스코의 공식 협력NGO로 인가받았으며 42개국 62개 단체가 회원으로 등록되어있는 무술‧무예분야의 대표적인 국제기구다.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 등 지적활동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촉진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UN의 전문기구다. 제37차 유네스코 총회 결의 및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을 기반으로 출범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충주를 근거지로 두고 있다. 무예 분야의 유일한 유네스코 후원 카테고리 2 센터에 포함되어 있으며 무예 철학과 가치의 전파, 무예를 통한 긍정적인 태도의 함양 및 개인과 사회적 발전을 촉진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8월 30일,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개막행사의 감동이 여전하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블랙이글스의 박진감 넘치는 에어쇼부터 무예의 기원과 미래를 담은 주제공연,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방문한 선수단 입장, 대회종목 시연, 성화봉송 까지 흡사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국제행사를 보는 듯 다채롭고 의미 있었다.

인류의 무형자산 ‘무예’는 독특한 동작과 특징을 가졌지만 평화와 정의라는 가치는 같다. 무술축제에서 무예마스터십까지 무예의 중심지로서 전 세계에 무예의 가치를 알릴 충북의 앞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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