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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과수화상병 방어선 구축에 총력
충북농기원, 과수화상병 방어선 구축에 총력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9.06.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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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충주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6월 18일 9시 현재 총 62건(41.9ha)이 과수화상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충주시 41건(26.6ha), 제천시 19건(14.3ha), 음성군 2건(1.0ha)에 달한다. 정밀진단 중에 있는 27건의 의심주도 금주 중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 농업기술원은 병이 확진된 과수원에 대한 매몰작업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6월 17일까지 44곳(30.6ha)의 매몰작업을 마쳤으며, 매몰을 추진중인 곳은 18곳(11.3ha)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3일부터 과수화상병 종합대책 상황실을 꾸리고 지역담당관제 등 운영을 통해 상황 전파와 방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별히 행정부지사 주재로 3회에 걸친 부시장‧부군수 등 관계관 회의와 시군 관계관 대책회의 개최 등을 통해 확산 방지 대책 마련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곤충, 비, 바람 등 자연적인 전파 요인과 전지‧전정 및 적화‧적과 작업 등 사람에 의한 감염, 묘목에 의한 감염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원인 분석에 몰두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충주시, 제천시에 이어 음성군까지 발병한 과수화상병이 더 이상 다른 지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화상병이 발생한 시군과 공조해 의심주 신고부터 매몰까지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료전달체계를 인편 전달 위주로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점차 확산되고 있는 병 발생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좀 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한 3단계 긴급방제를 추가적으로 실시키로 하였다.

1단계로 의심 신고가 접수된 과원은 매몰 처리전까지 살세균제와 살충제를 살포해 매몰전까지 병원균을 차단하기로 하였다. 2단계로는 미생물제재를 활용해 매몰과원과 장비, 농기계 등을 소독해 2차 전염원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 3단계는 매몰 처리한 과원과 마을 주변의 진출입로도 연막 소독을 통해 매개곤충에 의한 전염을 차단하기로 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현재까지 충북도내 북부지역에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더 이상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이번 과수화상병의 위기를 극복하여 철저히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근원적 방제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충북 사과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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