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작물 폭염·가뭄대책 총력 대응나서
충북도, 농작물 폭염·가뭄대책 총력 대응나서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8.08.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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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까지 상황 악화시 추가 예비비 지원도 검토

충북도는 8월 중순까지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범도민 가뭄극복 운동을 전개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용수공급이 어려운 밭작물에 용수개발사업비, 예비비 등 24억원을 긴급 투입하여 관정, 스프링클러, 물저장 탱크 등을 지원하였으며, 가뭄 극복을 범도민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물수송이 가능한 차량을 보유한 소방서, 군부대, 기업체 등에 급수차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지역 농협이나 농업법인·단체 등에서 병충해 방제를 위해 보유한 광역살포기에 물을 채워 조석(朝夕)으로 급수가 필요한 농작물에 살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수로나 하천이 가까운 지역에서는 민관에서 보유한 양수장비를 동원하여 급수할 계획으로, 농업인이 장비사용을 요청할 경우 일선 읍면동사무소에서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한편 효율적인 물사용을 위해, 논에서는 논물 가두기나 물 걸러대기를 통해 헛되이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밭에서는 물 소모가 많은 스프링클러 보다는 점적관수를 활용해 물을 아끼고, 밭 고랑에 볏짚이나 유기물을 피복하여 수분증발을 억제하는 등 가뭄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을 농업인에게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보험료의 85%이상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면적은 전년 동기대비 30%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고, 하반기에 1천ha 정도 가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종 가입면적이 1만4천ha에 이르러 역대 최고의 가입면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보험금 지급사례를 적극 활용하고 농협과 협력하여 품목별 가입시기에 집중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농업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재난수준의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마음이 안타깝고 아프다”고 말하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예비비 지원도 검토할 계획으로, 현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 도민이 합심하여 물을 아끼고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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