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발암성물질 최대배출은 발암가능물질 영향
충북도, 발암성물질 최대배출은 발암가능물질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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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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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암확인 및 추정물질 배출 전국 최저 수준 -

❍ 환경부가 발표한 2016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 충청북도의 화학물질 배출량은 5,234톤(9.1%)으로 전국 4위, 발암성물질 배출량은 1,758톤(21.9%)으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

❍ 발암성물질 배출량은 1그룹(발암확인물질)의 경우 광주 23%, 경기 16%, 경북 10% 순이며 충북은 전국 14위로 배출량은 1.1톤(0.1%)이다. 2A그룹(발암추정물질)은 경기 34%, 경남 31%, 울산 14%이며, 충북의 경우 전국 12위로 0.09톤(0.05%)이 배출됐다.

❍ 도내 발암성물질 배출량은 전국 대비 21.9%로 높은 수준이나 이 중 발암가능물질(2B그룹)을 제외한 발암확인(1그룹)과 발암추정물질(2A그룹) 배출량은 1.2톤으로 도내 발암성물질 배출량의 0.07%로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2B그룹(1,757톤)의 경우 디클로로메탄이 96.4%(1,695톤)를 차지하고 있으며, 배출업체 17개소 중 다량 배출업소는 5개소로 이곳에서 디클로로메탄 배출량의 94%를 점유하고 있다.

❍ 충북도 관계자는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도 발암성물질을 그룹별로 구분하여 발암성 정도가 다름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시하여 ‘충북의 발암물질 배출이 전국 최고’라는 환경부 발표는 도민들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신중치 못한 처사로 보인다.”고 밝혔다.

❍ 그간 도에서는 환경청, 시・군, 환경단체, 업체 등이 참여하는 화학물질 배출저감 스마트 프로그램을 2013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업체에서는 회수설비 설치・운영, 밸브・플랜지 등 비산누출 부위 차단 및 공정 개선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 아울러, 대기 배출 디클로로메탄 오염도 검사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2017년 검사결과는 0.22~25.69ppm으로 배출허용기준(50ppm)을 크게 하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앞으로 도에서는 배출시설 오염도 검사를 지속 추진하면서 업체 주변 환경대기질에 대한 측정도 병행할 예정이며, 디클로로메탄 다량 배출업소와 배출 저감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저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 박대순 충청북도 기후대기과장은 “2019년부터 화학물질 배출저감 계획서 작성・제출이 의무화 되고, 지자체에서는 그 내용을 공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고 강조하면서 발암성물질 배출저감을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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