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익 신임 충청북도 지식산업진흥원장(57세)이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박재익 원장은 “도내 ICT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의 지속 적인 기반 확충과 국비사업 확보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IT중소벤처기업의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진흥원 경영혁신 및 내부역량강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원장은 보은 출생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주로 기획 및 행정 관련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경제통상국 전략산업과장, 행정국 총무과장, 옥천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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