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포도나무 개화기 꽃떨이 주의’당부
충북농기원,‘포도나무 개화기 꽃떨이 주의’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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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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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수세관리 철저히 해야 수확량 확보

 

▲ 꽃떨이가 발생한 포도송이
▲ 정상적인 포도송이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올해 4월 기온이 평년에 비하여 2℃ 정도 낮았다가 신초신장기인 5월 중순에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 포도나무 꽃떨이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꽃떨이 현상의 발생 원인은 주로 일교차에 따른 온도 변화에 기인하는데, 신초신장기에 비가 많이 오면 일조가 부족하고 동화양분이 적어서 꽃이 완전하게 자라지 못하여 발생한다. 또한 수세가 강하고 신초가 웃자라는 경향이 있을 때 질소를 왕성하게 흡수하여 꽃으로 이동할 양분이 부족하게 되어 꽃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꽃떨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무가온 재배에서는 4월경 잎이 3∼4장일 때 돌발 저온에 의해 화기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꽃떨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포도나무의 신초신장기 수세를 관찰하여 수세가 왕성할 경우 질소를 줄이거나 인산을 엽면시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잎이 5∼6장 전개 시부터 개화 전에는 관수량을 줄여 신초가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무가온 재배에서는 4월 중 저온 발생 시 최저온도 0℃이하가 되지 않도록 왕겨 태우기, 물주머니 설치, 순환팬 가동, 스프링클러 활용 관수 등 보온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개화기에 꽃떨이 현상 발생 시 응급대책으로는 조기에 적심하고 주간에 실박피를 하여 화수쪽으로 양분이 전류되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포도연구소 정창원 연구사는 “포도농가에서 꽃떨이 현상으로 인한 결실불량이 많아져 수확량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개화기 때 세심한 양분관리와 물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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