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의 꽃 자원봉사자, 성공 개최 이끈다
체전의 꽃 자원봉사자, 성공 개최 이끈다
  • 함께하는 충북
  • 승인 2018.05.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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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보호작업장, 부부 등 봉사자 손님맞이 분주 -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리는 충주지역 곳곳마다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체전의 꽃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0여 개 단체 및 개인 등 345명의 자원봉사자가 친절과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 주차관리,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 없이 대회를 치르고 즐기도록 배려하고 있다.

눈에 띄는 자원봉사단체로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인 ‘ZAN’이 대표적이다.

이들 46명은 본인들도 신체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연수솔향기 봉사단(회장 조광옥)은 충주실내체육관 보치아 경기장에서 일대일 맞춤 휠체어 이동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무대로 들어가는 입구 두 곳이 모두 경사가 져 있는데, 봉사단은 장애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부가 함께 봉사하면서 ‘부창부수(夫唱婦隨)’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자원봉사자도 있다.

주인공은 살미면에 사는 이명걸(67세), 이명자(62세)씨 부부다. 이들 부부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주경기장의 주차관리와 환경정화활동을 맡고 있다.

평소 이명걸씨는 한울학교에서 어르신들의 중졸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수학 과목을 가르치고, 아내 이명자씨는 연수적십자회에서 급식봉사와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등 4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초·중·고등부로 나눠 1900여명의 선수들이 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이 있고,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은 자원봉사자들이었다”며 “이번 대회도 모두가 만족할 만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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