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일본 사이버 무역상담회 성과“기대 이상”
충북도, 일본 사이버 무역상담회 성과“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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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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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 달러 MOU 체결, 20만 달러 계약 의향 등 큰 성과 거둬
- 제품별 사전 현지시장 조사보고서 제공으로 철저한 상담준비 지원

충청북도는 충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4월 1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일본 유력 바이어 21개사와 도내 중소기업 15개사 간 사이버 무역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일본 진출 유망 15개사는 일본의 경제중심지인 도쿄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벌여, 345만 달러(약 38억 원)의 수출상담 및 MOU 10만 달러 등 성과를 일궈냈다.

B2B 사이버 무역상담회는 인터넷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되는 상담회로 도내 중소기업에게 해외출장으로 인한 업무공백이나 경제적 부담 없이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해외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도는 2004년부터 매년 두 번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사이버 무역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과 극대화를 위해 일본 상담장에 도내 업체 제품을 비치하여 바이어가 제품을 직접 보면서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이해도를 높여 대면상담과 차이가 없도록 준비하였다.

프로폴리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유니크바이오텍(주)(충북 영동군 소재, 대표 허용갑)은 Abicom社로부터 현장에서 3만 달러(약 3천 만원) 상당의 제품 샘플주문을 받았다. 담당자는 각 참가업체에 제공되는 사전 현지 시장동향, 제품진출전략 등 현지 시장보고서를 바탕으로 바이어 상담을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천연 제주감귤 화장품 제조업체인 에코온(충북 청주시 소재, 대표 이윤희)은 일본 도쿄소재의 종합무역상사 Grace Trading社와의 사이버 상담 후, 바이어의 요청으로 10만 달러(약 1억원) 상당의 MOU를 현장 체결하였다. 담당자는 원거리 상담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보내놓은 상담제품 및 각종 인증서를 바이어가 직접보고 사용해보면서 상담이 진행되어, 제품 수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사이버상담회는 대면상담이 아니기 때문에 MOU체결 건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MOU 체결형식도 사이버상담회에 맞게 바이어측에서 먼저 서명 한 스캔본을 전달받아 도내기업이 서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전년도와 다르게 제품별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등의 사업내용을 새롭게 추가하고, 업체별 5~6가지의 다양한 제품 샘플을 현지에 비치하는 등 성과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충청북도는 사업효과 및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사이버 무역상담회를 하반기에 홍콩지역을 추가 개최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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