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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0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 머물고 싶은 보은
한낮의 더위가 심상치 않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더위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더울 것 같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불볕더위도 장마가 이르면 잠시 주춤할 듯 하다.겨울철에 비해 여름은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산과 계곡으
함께하는 충북   2018-07-10
[기고] 공부에 미치다, 백곡 김득신
우리나라 최고의 ‘독서왕’은 누구일까? 최고의 ‘시인’은 누구일까? 이런 질문에 사실 정해진 정답이 없지만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인물이 있다. 독서왕이며 동시에 조선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 받는 ‘백곡 김득신’이다. (풍속화가 김득신과는 동명이인이다
함께하는 충북   2018-06-29
[기고] 민선 7기, 닻을 올리다
제7회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7기의 닻이 올랐다. 지방자치의 시작은 언제이며 어떤 역사를 겪었을까?한국에서의 지방자치는 1948년 7월 17일 공포된 「제헌 헌법」에서 지방 자치를 규정하고 1949년 「지방자치법」을 제정한 후 1952년 시‧
함께하는 충북   2018-06-27
[기고] 호국보훈의 달, 충렬사에서
지금도 국립, 사립으로 교육기관이 나뉜 것처럼 과거 조선시대에도 국립․사립의 교육기관이 있었다. 국립은 성균관, 향교 등이 있었는데 먼저 ‘성균관’은 최고의 국립 학부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성균관’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고려 충렬
함께하는 충북   2018-06-22
[기고] 낭만의 빛, 반딧불이
‘형설지공(螢雪之功)’,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빛으로 공부함을 일컫는 사자성어다. 기록에 따르면 실제 반딧불 불빛으로 공부를 하여 결국 벼슬길에 올랐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얼마나 가난했으면 호롱불 하나도 밝힐 수 없었을까 싶으면서도 학업을
함께하는 충북   2018-06-19
[기고] 재즈가 흐르는 충북
지난 5월은 아주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느낀 달이었다. 처음으로 청남대에서 열린 ‘재즈토닉’에 다녀왔기 때문이다.그냥 가도 볼거리 많고 아름다운 청남대는 저녁이 되어도 특유의 매력을 잃지 않고 있었다. 대통령 별장이었던 곳인 만큼 주변 경관이 몹시 훌
함께하는 충북   2018-06-11
[기고] 사랑과 헌신의 이름, 최귀동 할아버지
음성의 꽃동네는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종합 사회복지시설, 아니 전국적인 사회복지시설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확한 표현일 것이다. 작은 움막으로 시작해 18명의 걸인들을 수용했던 꽃동네가 지금은 종합 사회복지시설로 거듭난 것은 알면 알수록 한 편의 드라마
함께하는 충북   2018-05-30
[기고] 오사카 취항을 반기며
앞으로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최대의 공항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청주국제공항은 2018년부터 오사카 노선을 취항하며 노선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3월 27일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한 청주공항은 주3회 화, 목, 토에 운항하게 된다. 청주
함께하는 충북   2018-05-25
[기고] 스포츠꿈나무, 충북에 모여라!
완벽한 군사력을 보유했던 로마의 비결은 무엇일까? 외국과의 전쟁이 잦았던 로마제국은 일찍부터 청소년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했다. 대규모 행군이나 전쟁,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원정생활을 견디기 위해 기초체력이 중요했으리라 짐작한다. 그리스나 로마시대
함께하는 충북   2018-05-15
[기고] 마음의 고향
지용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청소년들은 아마도 가수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권지용)’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내게 더 친근한 지용이라는 이름은 다름 아닌 ‘정지용 시인’이다.정지용 시인은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이자 우리 민족의
함께하는 충북   2018-05-10
[기고] 평화의 물결
초등학교 무렵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자주 불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린 마음이었지만 실제로 정말 간절했던 소원 중에 하나였다. 서로 총칼로 대치 중 인 우리나라가 하루 빨리 하나가 되길, 평화로운 세상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 좋겠다는 것이
함께하는 충북   2018-05-04
[기고]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인기다. 풀이하자면 "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말이다. 영단어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라고 볼 수 있다.사실상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워라밸’은 상극의 개념이다. 자본주의 시스
함께하는 충북   2018-04-26
[기고] 불의 두 얼굴
정글이나 오지로 떠나는 예능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바로 ‘불’을 피우는 장면이다. 따뜻한 잠자리가 확보되고 잡아온 식량을 조리하려면 불 없이는 불가능하다. 비비고 꼬고 연신 바람을 불고 애쓰는 연기자들의 모습에서 불 피우는 게 결코
함께하는 충북   2018-04-19
[기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 소설가는 누구일까? 시중의 한 대형서점에서 집계한 결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쓴 ‘히가시노 게이고’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아직 작가의 책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수년째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책에 관
함께하는 충북   2018-04-16
[기고] 꽃피는 충북
하늘은 뿌연 날이 더 많지만 아침저녁 공기가 따뜻한 봄날이다. 하루가 다르게 아파트 단지의 나무들도 다른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산수유와 아름드리 목련나무가 길가에서 자태를 뽐낸다.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트린 충북의 봄에는
함께하는 충북   2018-04-06
[기고] 삶과 예술
지난 2014년 개관한 ‘충북교육청 학생교육문학관’에는 북카페를 비롯하여 ‘충북 근대작가 15인’을 전시해놓은 공간이 있다. 위원회에서 선정한 15인의 선정기준은 세 가지다. 첫 째 ‘충북출신’일 것, 둘 째 ‘작고하신 분 중에서’, 마지막으로 ‘이념
함께하는 충북   2018-04-03
[기고] 당신의 끝이 아름답기를
친일파는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협조하며 국권을 상실케 하거나 일제의 앞잡이가 되어 동족들에게 위해를 가한 자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는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감히 짐작하기조차 어렵다. 올해는 특히 삼
함께하는 충북   2018-03-13
[기고] 감자꽃을 노래한 시인
감자꽃 / 권태응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짧지만 유쾌한 권태응 시인의 동시 ‘감자꽃’이다. 일설에 의하면 시인은 일제 강점기 창씨개명을 빗대어서 쓴 시라고 전해진다.
함께하는 충북   2018-03-09
[기고] me too, with you
외모가 곱상하다는 이유로 군대에 있을 때 선임들이 자주 놀리곤 했다.그 때는 농담이려니, 그러려니하고 넘겼는데 10년이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성희롱’을 당했다는 생각이 든다. 왜 나는 그때 바보처럼 웃고 한 마디하지 못했을까?남자인 나도 이런 어처구
함께하는 충북   2018-03-07
[기고] 평창에서 베이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17일간 메달 17개를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스포츠의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순위는 종전의 최고기록인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때의 14개를 넘는 수치였다. 물론 목표인 금메달 8개에 미치지 못했지만 메달
함께하는 충북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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