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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5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 머물고 싶은 보은
한낮의 더위가 심상치 않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더위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더울 것 같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불볕더위도 장마가 이르면 잠시 주춤할 듯 하다.겨울철에 비해 여름은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산과 계곡으
함께하는 충북   2018-07-10
[칼럼] 쑥 뜯던 날의 풍경화
집안으로 쑥내가 가득 풍긴다. 찜솥에 불을 올린 뒤 김이 오르면 잠깐 식혔다가 참기름을 묻혀 담는다. 요즈음 같은 폭양에 떡을 쪘으니 얼마나 더울까마는 고소한 참기름과 특유의 쑥내음이 상쾌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동기간들과 개떡을 쪄먹는다. 초봄에 뜯어
함께하는 충북   2018-07-10
[칼럼] 단추 이야기
쌕쌕거리며 자는 모습에 이제야 안도의 숨이 쉬어진다. 연휴에 딸 노릇을 하러 친정에 갔다. 돼지가 새끼를 낳았다는 엄마의 말에 돼지 막으로 내려갔다. 한 달도 안 된 다섯 마리의 아기 돼지가 올망졸망 어미 돼지 곁에 단추처럼 붙어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함께하는 충북   2018-07-02
[기고] 공부에 미치다, 백곡 김득신
우리나라 최고의 ‘독서왕’은 누구일까? 최고의 ‘시인’은 누구일까? 이런 질문에 사실 정해진 정답이 없지만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인물이 있다. 독서왕이며 동시에 조선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 받는 ‘백곡 김득신’이다. (풍속화가 김득신과는 동명이인이다
함께하는 충북   2018-06-29
[기고] 민선 7기, 닻을 올리다
제7회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7기의 닻이 올랐다. 지방자치의 시작은 언제이며 어떤 역사를 겪었을까?한국에서의 지방자치는 1948년 7월 17일 공포된 「제헌 헌법」에서 지방 자치를 규정하고 1949년 「지방자치법」을 제정한 후 1952년 시‧
함께하는 충북   2018-06-27
[칼럼] 남자의 계절
유월의 황홀한 불길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지구촌을 내달리고 있다. 70년 만에 꽃피운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국내적으로는 6.13 지방선거의 열풍으로 매스컴과 사람들이 달리고 달려왔다. 뒤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되어 녹색 그라운드가 춤추고 더위
함께하는 충북   2018-06-26
[기고] 호국보훈의 달, 충렬사에서
지금도 국립, 사립으로 교육기관이 나뉜 것처럼 과거 조선시대에도 국립․사립의 교육기관이 있었다. 국립은 성균관, 향교 등이 있었는데 먼저 ‘성균관’은 최고의 국립 학부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성균관’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고려 충렬
함께하는 충북   2018-06-22
[기고] 낭만의 빛, 반딧불이
‘형설지공(螢雪之功)’,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빛으로 공부함을 일컫는 사자성어다. 기록에 따르면 실제 반딧불 불빛으로 공부를 하여 결국 벼슬길에 올랐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얼마나 가난했으면 호롱불 하나도 밝힐 수 없었을까 싶으면서도 학업을
함께하는 충북   2018-06-19
[칼럼] 증평들노래축제
조선중기 시인 백곡 김득신과 같은 문인의 정기가 살아 숨 쉬고 학문과 문학사상의 자취가 넘쳐나는 문향의 고을, 삼한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조상의 슬기로 이루어진 값진 증평은 살기 좋은 넉넉한 인심으로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고 있다. 망월산에서 올
함께하는 충북   2018-06-18
[칼럼] 초여름, 페이지를 넘기다
자드락 길섶에 찔레꽃이 피었다. 다람쥐 한 마리가 금방이라도 뛰쳐나올 걸 같은 산비알에서 숨이 넘어갈 듯 아슬아슬하게 핀 꽃 너울이 산그림자 지는 언덕에서 그림이나 보듯 예쁘다. 평지도 아닌 비탈이고 꽃이라야 수수하니 흰 빛깔인데 투명한 5월의 하늘
함께하는 충북   2018-06-12
[기고] 재즈가 흐르는 충북
지난 5월은 아주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느낀 달이었다. 처음으로 청남대에서 열린 ‘재즈토닉’에 다녀왔기 때문이다.그냥 가도 볼거리 많고 아름다운 청남대는 저녁이 되어도 특유의 매력을 잃지 않고 있었다. 대통령 별장이었던 곳인 만큼 주변 경관이 몹시 훌
함께하는 충북   2018-06-11
[칼럼] 기차로 온 그녀
그녀가 온다고 한다. 저녁 여덟시 팔분 오근장역에 도착한단다. 아카시아 향기 하얗게 날리는 계절을 달려 그녀를 맞으러 갔다. 그녀를 기다리다 차창으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어느새 하늘은 온몸에 달과 별을 달고 나를 빤히 내려다보고 있다. 잘 살고 있는
함께하는 충북   2018-06-07
[기고] 사랑과 헌신의 이름, 최귀동 할아버지
음성의 꽃동네는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종합 사회복지시설, 아니 전국적인 사회복지시설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확한 표현일 것이다. 작은 움막으로 시작해 18명의 걸인들을 수용했던 꽃동네가 지금은 종합 사회복지시설로 거듭난 것은 알면 알수록 한 편의 드라마
함께하는 충북   2018-05-30
[칼럼] 사람의 향기가 문제다
5월은 사랑과 생명의 달이라는 이름표에 걸맞게 낮의 신록 못지않은 어둠의 선물이 있다. 노을을 남기면서 해가 넘어가고 어스름 저녁이 깃들면 어디에선가 조용한 틈을 타 개구리들이 합창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최고라고 서로 음높이가 다르게 울어대는
함께하는 충북   2018-05-25
[기고] 오사카 취항을 반기며
앞으로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최대의 공항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청주국제공항은 2018년부터 오사카 노선을 취항하며 노선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3월 27일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한 청주공항은 주3회 화, 목, 토에 운항하게 된다. 청주
함께하는 충북   2018-05-25
[칼럼] 농다리 가슴에 담다
유년시절 초평저수지는 수심이 깊어 근접하기 어려운 곳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은 관광명소로 탈바꿈하였다. 호수와 산을 끼고 길게 다듬어 놓은 산책로를 따라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산마루의 농암정에서는 초평호가 한 눈에 내려다보여 멋진 풍광이 병
함께하는 충북   2018-05-21
[기고] 스포츠꿈나무, 충북에 모여라!
완벽한 군사력을 보유했던 로마의 비결은 무엇일까? 외국과의 전쟁이 잦았던 로마제국은 일찍부터 청소년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했다. 대규모 행군이나 전쟁,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원정생활을 견디기 위해 기초체력이 중요했으리라 짐작한다. 그리스나 로마시대
함께하는 충북   2018-05-15
[칼럼] 도서관의 하루
날씨가 썰렁하다. 비바람에 창문은 덜컹대고 종일 을씨년스러운데 무척이나 따스했던 도서관.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한 두 사람만 열람실을 오갈 뿐 사뭇 조용하다. 무료해서 창가에 앉으면 또 여직원이 틀어놓은 듯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내 집 서재에서 따끈한
함께하는 충북   2018-05-15
[기고] 마음의 고향
지용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청소년들은 아마도 가수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권지용)’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내게 더 친근한 지용이라는 이름은 다름 아닌 ‘정지용 시인’이다.정지용 시인은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이자 우리 민족의
함께하는 충북   2018-05-10
[칼럼] 비의 바느질
하늘과 땅을 꿰매는 재봉질 소리에 눈을 떴다. 자작자작 허공을 박음질하는 빗소리가 귓바퀴에 쌓이며 두서없는 편안함이 이불 홑청처럼 나를 휘감는다. 내 팔을 베고 누운 영이는 혀를 내민 채 잠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쌔근거린다. 발아래서 자고 있던 철이는
함께하는 충북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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