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발대식이 지난 3월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박경숙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 회장, 김성식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 여러 민간단체 단체장을 비롯하여 1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일손이음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식 및 1사1 일손이음 협약, 도정 설명, 일손이음 성공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도내 마을(기업)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6회 이상 일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일손이음 확산에 기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3월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서 대전·충남·세종·충북지사가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공동으로 맡기로 했으며 조직위 사무처는 세종에 두기로 했다.조직위원장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조직위원장 업무를 보조할 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집행위원장은 4개 시·도가 10개월씩 맡기로 합의됐으며 첫 집행위원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맡는다. 사무총장은 전국 공모로 체육 전
# 산과 들, 호수 리모델링해 새 가치 탄생충북의 자원을 재해석해 새로운 공간과 가치를 창출해 내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지역의 산과 들, 호수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새로운 가치로의 탄생을 통한 경제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다.김영환 도지사는 3월 15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및 추진전략(이하 ‘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中心) 충북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이번 발표는 평소 기존 틀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과 창조적 혁신을 강
올해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충북의 100년 청사진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시작은 숲!, 미래 100년 숲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의 실천을 위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3월 30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국립 괴산 호국원 인근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식목일과 나무심는 시기를 앞두고 산림의 중요성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서 경관조성과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전나무 3천600본을 식재 했으며, 주변에는 밀원수인 마가목 2.6ha를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
# ‘출산육아수당’ 등 도정 운영방향 설명김영환 도지사는 3월 21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한 ‘2023년 도민과의 대화’ 첫 일정을 괴산군에서 시작했다.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첫 방문지인 괴산군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
겹쌍둥이 출산 후 어려움을 안고 있는 청주 30대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각계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김영환 도지사는 지난 3월 9일 사회관계망을 통해 쌍둥이 출산 축하와 함께 이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 데 이어 3월 22일 오후 산모가 입원중인 충북대병원을 찾아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지회장 연경희)를 통해 접수된 후원금을 전달했다.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지역언론을 통해 겹쌍둥이 가정의 사연이 알려진 뒤 곧바로 후원계좌를 개설하고 지난 5일 동안 831만원의 후원금을 접수했다
지난해 충북 출생아 수는 7천456명으로 전년보다 743명 줄었다. 출생아 수 증감률은 전년도 7위에서 14위로 하락했다. 지난해 유입 인구는 5천201명 증가했으나 30대 미만 연령층에서 1천387명이 이탈해 청년층 감소에 따른 저출생 현상이 지속될 우려가 있다.우리 도는 이같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체계 개편 등 총력전을 펼친다.도는 지난 3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인구위기대응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도내 인구 유입 및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인구정책 주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