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409회 정례회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박봉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31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을 비롯해 총 5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도의회는 6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충북
충북도의원 11명이 제13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6월 8일 제409회 정례회 본회의 후 김국기·김정일·김현 문·노금식·박경숙·박진희·안지윤·이 동우·이상정·이양섭·이정범 의원 등 11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능 동적이고 선제적인 의 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 원에게 매년 1회 시상 하는 상이다. 충북도의회는 2020 년부터 2022년까지 매 년 6명의 의원이 수상 했다. 선정은 의정활동실적
충북도의회는 6월 23일 도의회 회의 실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 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법령과 조례로 분석 하는 충청북도 행정 의 사각지대’라는 특 강을 진행했는데 12 대 의회 개원 후 1년 간의 조례 입안, 예· 결산 심사, 행정사무 감사, 주요 업무보고 등을 짚어보는 심화 과정이다. 교육에는 의원뿐 아니라 의정 지원에 핵심 역할을 하는 정책지원관과 신 규·전입 직원도 참석했으며 자료는 책자로 제작해 교육 후 실무에 활용토 록 했다.
6월은 우리 국민 모두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달입니다. 현충일과 6.25를 앞두고 자녀들과 함께 가까운 현충시설을 찾아 다시 한번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이웃의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괴산 호국원 / 사진 육성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훈행사가 열린다. 제68회 현충일과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일을 앞두고 자녀들과 함께 가까운 현충시설을 찾아 다시 한번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이웃의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도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추모하고, 명예를 높이는 행사를 추진해 따뜻한 보훈문화 구현 및 범도민적 예우 분위기기를 확산할 계획이다.또한 도민 각계각층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수많은 외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 우리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버린 순국선열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충북에는 136개의 현충시설이 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이 깃든 도내 현충시설들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은 2022년 4월 11일 문을 열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기념관에는 임시정부 행정수반 역사기록화 8점, 행정수반 관
87년 역사의 ‘충북 산업장려관’(등록문화재)이 새 단장을 마치고 5월 17일 개장과 함께 도민 품에 안겼다.충북도청 본관보다 6개월 앞서 1936년 12월 개장한 충북 산업장려관은 일제강점기 공공건축물로 당시에는 상품전시와 상공 물산 장려관으로, 1945년 독립 후에는 경찰청, 도청 사무실, 민원실, 문서고 등으로 이용됐다.산업장려관 개장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으로 도청을 도민에 개방하는 프로젝트의 도청 본청건물로는 첫 성과물이다.건축 당시 건물연면적은 826㎡(250평)였으나 현재 429㎡(130평)다.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 작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갤러리’가 5월 10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에 마련된 충북갤러리는 서울지역의 전시공간 확보라는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마련됐다. 이날 ‘충북갤러리’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하여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정문헌 종로구청장, 류진룡 전 문체부장관과 함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김경식 충북예총회장, 박문현 충북미협회장, 김성심 충북민미협회장 등 문화예술계인사와 개관전시회에 참여한 작
귀농귀촌이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충북 인구의 자연감소 규모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이 지속되어 충북의 인구규모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충북의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2019년 2천30명에서 2020년 3천명, 2021년 3천710명으로 늘고 있는 반면 타 시도에서 유입되는 귀농귀촌인구는 2019년 2만560명에서 2020년 2만1천302명, 2021년에는 2만1천895명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 도는 인구소멸시대에 출산율 제고와 더불어,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유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북창업펀드 1천억원 조성에 이어 도내 대학 및 창업유관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충북의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올해 들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잇달아 공모에 선정되며 창업 시기별·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5월 1일에는 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 펀드 조성 공고를 실시하는 등 창업활성화에
제천시·보은군·옥천군·영동군·증평군·괴산군·단양군(이하 제천시 등 7개 시·군)과 도 출자 공기업인 충북개발공사가 5월 11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조성을 위한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청주, 충주, 진천, 음성 등 4개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유치 기반이 열악한 제천 등 7개 저발전지역에 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하기 위한 시·군, 충북개발공사간 상호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제천시 등 7개 시·군의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관계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저출생 위기 속에도 충북 만큼은 올해 출생아수 반등이 기대된다.올해 1~4월 충북의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0.6%(16건) 증가한 2천655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1~4월 전국 평균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6.3% 감소했으며,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가 감소하고 충북(0.6% 증가)과 전남(0.4% 증가)만 증가했다. 도내 시군은 청주, 충주, 제천, 증평이 증가하고 나머지 시군은 감소했다.우리 도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5월 17일 중부내륙특별법 신속 제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특별법안이 조속히 입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중앙부처 등에 요구했다.17개 시도지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자생적 창조역량과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여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이 신속히 국회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이하 영상자서전 사업)이 민간 주도의 공익 캠페인으로 정착해 본격 궤도에 올랐다.영상자서전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 저장하고, 유튜브에 올려 언제 어디서든 본인 및 지인,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사업이다.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22일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시니어 디지털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영상자서전 사업의 성공을 결의하는 색지 퍼포먼스를 통해 영상자서전사업이 본격 시작되었음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도에서 시작한 영상
충북도의회는 소규모학교 활성화 연구모임과 환경생태 연구모임,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한 연구모임 등을 잇따라 출범시키며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있다.‘소규모학교 활성화 연구 모임’은 농산촌 지역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연계형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4월 28일 시작했다. 연구모임에는 김현문 대표를 비롯해 이양섭, 이정범, 박병천, 박용규, 박재주, 유상용, 이욱희 의원 등 8명이 참여했다. 4월 28일 첫 간담회에서는 충북도교육청의 소규모학교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정책들을 검토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가 5월 8일 청남대에서 열렸다.올해로 개방 20주년을 맞는 청남대에는 전국 15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공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임시회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영환 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다.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개방 20주년을 맞은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새봄을 알리는 4월을 시작으로 봄꽃 축제와 문화예술 전시·공연 등을 잇따라 개최해 상춘객의 발길을 유혹한다.지난 4월 11일 ‘인상파의 거장 모네&르누아르展’을 시작으로 반 고흐 등 미술 전시, 봄꽃 축제 ‘영춘제’와 웨딩박람회, 재즈토닉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축제 및 행사가 6월까지 연이어 진행된다.# ‘인상파의 거장 모네&르누아르’展(레플리카)청남내 문화 예술 퍼레이드의 첫 포문은 초기 인상파의 창시자인 ‘클로드 모네’와 역시 초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오귀스트 르누아르’가 열었다.올해
우리 도는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를 통해 ‘중심에 서다’를 대상으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도는 지난 4월 3일 새 이름 찾기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 대상(1위)「중심에 서다」등 수상작 20건을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인 ‘중심에 서다’는 충청북도가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중(中)과 심(心)이 합쳐져 충(忠)북을 이룬다는 충북도 고유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특히,「중심에 서다」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
우리 도는 4월 12일 저출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충북의 인구정책은 ‘사람이 모여드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북도’라는 비전 아래, △출생률 전국 1위 △인구 순유입 5만명 △등록외국인 6만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또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인구 UP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하고 100대 주요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1등 충북’을 위해 임신·출산 친화사업을 추진하고, 돌봄 사업을 확대 강화하는 등 출생률 반등을 통한
지역의 다양한 계층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된 ‘지역 청년 소통간담회 1차 대장정’이 마무리됐다.우리 도는 지난 4월 14일 증평의 한 카페에서 지역청년 7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증평지역 청년들과 만나 도정의 다양한 시책들을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들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도정방향을 설명하고 증평 지역 청년들과 농업·교육·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나갔다.우리 도는 지난 3월 27일 보은을 시작으로 옥천, 영동, 음성, 단양, 충주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