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서 ‘2023년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가 열린다.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수목원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250여 점의 무궁화 분화와 분재를 도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통해 ‘친근한 꽃, 사랑받는 무궁화’로 생활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 중에서 우수작품으로 선발된 무궁화
충북의 대표적인 에너지 축제인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충북혁신도시(음성)의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개최한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는 충북의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은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에너지분야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분
충북도의회는 7월 12~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410회 임시회를 열었다. 도의회는 7월 12일 제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한 데 이어 7월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듣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의회는 7월 14~17일 집중 호우로 인한 오송지하차도 사고와 괴산댐 월류 등 도내 피해 상황 점검 및 복구를 위해 상임위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등 임시회 일정을 조정했다. 또한 7월 21일 2차 본회의에는 집행부 간부들의 참석을 최소화해 대집행기관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하지 않고
민선 8기 충북호가 출범한지 1년이 됐습니다. 지난 1년동안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아래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 왔습니다. ‘중심에 서다’를 새 이름으로 선정해 충북의 정체성을 찾고 도민들게 자긍심을 심어 드렸습니다. 이제 충북은 길의 중심, 물의 중심,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출발한 ‘민선 8기 충북호’가 1주년을 맞았다.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실현을 위해 도정 현장 곳곳을 누비고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충북만이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중심에 서다’를 새 이름으로 선정해 충북의 정체성을 찾고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었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제시, 투자유치 31조원 달성,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입법 노력 등 충북의미래 100년을 위한 밑거름을 단단히 다졌다. 지난 1년 우리 모두의 땀과 정성으로 이룩한 충북의 모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이 7월 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 황영호 충북도의의장, 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했다.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충북도청의 닫혀있던 옥상층이 푸른색 새 옷을 입고 7월 3일 개장과 함께 도민 품에 안겼다.하늘정원 개장은 김영환 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사업으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앞서 상당공원과 도 청사 사이의 울타리와 담장 철거를 통해 도 청사 북측을 개방하여 도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또한 도청 문서고로 방치되었던 산업장려관을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큰 성과를 가진 바 있다.이번에 개장한 하늘정원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시설 녹화사업 국비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충북호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충북호의 선장 김영환 도지사는 국토 중앙에 위치한 충북을 진정한 대한민국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새롭게 발굴한 각종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도정 현안과 도정추진 현황을 김영환 도지사로부터 들어봤다. -취임 1년을 맞는 감회와 주요 성과를 말씀해 주세요.“긴 시간이 흐른 느낌이다. 우여곡절이 많았고 여러 난관도 있었지만 도정 현장 곳곳을 다니며 스스로 많은 진화가 있었던 시간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충북
정부는 6월 1일 서울 마곡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충북 오송을 ‘K-바이오 스퀘어’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이번 정부 발표는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보스턴 순방에 따른 후속 조치로 1994년 정부에서 보건의료과학기술 혁신 방안을 수립하면서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라 할 수 있다.더욱이 내년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태동한 지 30년이 되는 해 이자,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도내 청년 소상공인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층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1천명에게 창업응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만19세~만39세,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 기준 ’16년 이후 창업자,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발급자이다.당초 창업 3년 이내 부가가치세 납부한 이력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6월부터는 ’16년 이후 창업자, 부가가치세 납부 이력과 관계없이 기존에 지원받지 못했던 매출액이 낮은 소상
우리 도가 올해 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신속한 입법을 거듭 촉구했다.도는 6월 22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민·관·정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충북연구원 최용환 수석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수도권 중심주의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중부내륙지역 발전”이라며 “이를 통해 인구 쏠림에 의한 지방과 국가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최위원은 또 “중부내륙지역의 지역총생산(GRDP)은 국가 전체의 10
지난 6월 22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부내륙,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지원법)’ 제정과 이를 통한 발전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이구동성으로 역설했다.먼저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수도권 중심 발전 리스크를 해소하고, 국가성장을 이끄는 가장 빠른 전략이 바로 중부내륙 발전”이라며 “그런 점에서 중부내륙지원법은 충북만 잘 살자는 게 아니라 내륙지역 8개 광역 ·시도는 물론, 전국이 다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절박한 필요에 따라 발의된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409회 정례회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박봉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31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을 비롯해 총 5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도의회는 6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충북
충북도의원 11명이 제13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6월 8일 제409회 정례회 본회의 후 김국기·김정일·김현 문·노금식·박경숙·박진희·안지윤·이 동우·이상정·이양섭·이정범 의원 등 11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능 동적이고 선제적인 의 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 원에게 매년 1회 시상 하는 상이다. 충북도의회는 2020 년부터 2022년까지 매 년 6명의 의원이 수상 했다. 선정은 의정활동실적
충북도의회는 6월 23일 도의회 회의 실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 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법령과 조례로 분석 하는 충청북도 행정 의 사각지대’라는 특 강을 진행했는데 12 대 의회 개원 후 1년 간의 조례 입안, 예· 결산 심사, 행정사무 감사, 주요 업무보고 등을 짚어보는 심화 과정이다. 교육에는 의원뿐 아니라 의정 지원에 핵심 역할을 하는 정책지원관과 신 규·전입 직원도 참석했으며 자료는 책자로 제작해 교육 후 실무에 활용토 록 했다.
6월은 우리 국민 모두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달입니다. 현충일과 6.25를 앞두고 자녀들과 함께 가까운 현충시설을 찾아 다시 한번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이웃의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괴산 호국원 / 사진 육성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훈행사가 열린다. 제68회 현충일과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일을 앞두고 자녀들과 함께 가까운 현충시설을 찾아 다시 한번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이웃의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도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추모하고, 명예를 높이는 행사를 추진해 따뜻한 보훈문화 구현 및 범도민적 예우 분위기기를 확산할 계획이다.또한 도민 각계각층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수많은 외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 우리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버린 순국선열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충북에는 136개의 현충시설이 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이 깃든 도내 현충시설들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은 2022년 4월 11일 문을 열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기념관에는 임시정부 행정수반 역사기록화 8점, 행정수반 관
87년 역사의 ‘충북 산업장려관’(등록문화재)이 새 단장을 마치고 5월 17일 개장과 함께 도민 품에 안겼다.충북도청 본관보다 6개월 앞서 1936년 12월 개장한 충북 산업장려관은 일제강점기 공공건축물로 당시에는 상품전시와 상공 물산 장려관으로, 1945년 독립 후에는 경찰청, 도청 사무실, 민원실, 문서고 등으로 이용됐다.산업장려관 개장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으로 도청을 도민에 개방하는 프로젝트의 도청 본청건물로는 첫 성과물이다.건축 당시 건물연면적은 826㎡(250평)였으나 현재 429㎡(130평)다.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 작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갤러리’가 5월 10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에 마련된 충북갤러리는 서울지역의 전시공간 확보라는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마련됐다. 이날 ‘충북갤러리’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하여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정문헌 종로구청장, 류진룡 전 문체부장관과 함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김경식 충북예총회장, 박문현 충북미협회장, 김성심 충북민미협회장 등 문화예술계인사와 개관전시회에 참여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