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월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지역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교육위는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해온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위원들은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내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은 100 일 후 더욱 반짝반짝 빛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위원들의 수험생 응원 영상은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 (youtube.
출산·돌봄 친화 환경 만들기 앞장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범도민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충북 인구 늘리기를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 출범 행사가 지난 7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범도민협의회는 도내 경제, 종교, 여성, 대학 등 109개 기관, 단체로 구성됐으며 아이를 낳으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 마련을 위해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의 모든 일원이 출산·돌봄 친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직장 내 육아휴직, 육아기 출·퇴근
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 첫 만기금 수령자의 53%가 결혼에 성공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장기근속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14일 기업체 대표, 청년 근로자와 배우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 첫 만기금 수령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청주 옥산에 있는 성원산업(주) 인치완 대표와 김병윤·타오미 부부, 진천 덕산에 위치한 ㈜케미탑 이찬구 대표와 이희우·최선화 부부, 청주 흥덕에 있는 중앙제대(주) 유경민 대표와 김윤식·김해진 부부가 참석했다. 청년들의 결혼 및 기업체 장기재직을 유도하기위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7월 12일 대회의실에서 (가칭)충북실험극단 준비위원회 발족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준비위원회는 김옥희 극단 새벽 대표, 박정희 극단 풍경 대표, 서상규 서원대 공연영상학과 교수, 송형종 서울시 문화수석, 윤시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정창석 충북연극협회 협회장, 조만수 충북대 프랑스어문학과 교수, 진운성 한국예총 이사, 이옥규 충북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김희식 충북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5월 18일~7월 6일까지 총 3차례에
수해복구를 위하여 흘리는 구슬땀,일상 회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도민 모두 “한마음 한뜻”안전한 충청북도를 만들겠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 유가족·도민에게 사과 우리 도는 7월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오송 지하차도 사고 원인과 관련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수사 과정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관계 기관들이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는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희생자 입장에서 얼마나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이었는지 생각해보고 유족들을 따뜻하게 돌보고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기로 했다. 우리 도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도 관계자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는 길에 늘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
청주·괴산 특별재난지역 지정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와 괴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행정안전부는 7월 19일 인명피해와 도로·하천 유실, 산사태, 주택 침수 등 큰 재산피해를 입은 청주시와 괴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
오창, 세계 배터리 산업 중심 ‘도약’ 충북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동시에 받으면서 국가 첨단산업 증심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7월 20일 청주 오창을 비롯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심의, 의결했다. 또한 제12차 소재부품장비경쟁력강화위원회도 같은날 충북 오송을 비롯한 5개의 소재 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지정, 발표했다. 이로써 충북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초격차와 소부장 공급망 안정을 이끌어갈 특화단지로 동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서 ‘2023년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가 열린다.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수목원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250여 점의 무궁화 분화와 분재를 도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통해 ‘친근한 꽃, 사랑받는 무궁화’로 생활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 중에서 우수작품으로 선발된 무궁화
충북의 대표적인 에너지 축제인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충북혁신도시(음성)의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개최한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는 충북의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은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에너지분야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분
충북도의회는 7월 12~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410회 임시회를 열었다. 도의회는 7월 12일 제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한 데 이어 7월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듣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의회는 7월 14~17일 집중 호우로 인한 오송지하차도 사고와 괴산댐 월류 등 도내 피해 상황 점검 및 복구를 위해 상임위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등 임시회 일정을 조정했다. 또한 7월 21일 2차 본회의에는 집행부 간부들의 참석을 최소화해 대집행기관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하지 않고
민선 8기 충북호가 출범한지 1년이 됐습니다. 지난 1년동안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아래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 왔습니다. ‘중심에 서다’를 새 이름으로 선정해 충북의 정체성을 찾고 도민들게 자긍심을 심어 드렸습니다. 이제 충북은 길의 중심, 물의 중심,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출발한 ‘민선 8기 충북호’가 1주년을 맞았다.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실현을 위해 도정 현장 곳곳을 누비고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충북만이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중심에 서다’를 새 이름으로 선정해 충북의 정체성을 찾고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었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제시, 투자유치 31조원 달성,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입법 노력 등 충북의미래 100년을 위한 밑거름을 단단히 다졌다. 지난 1년 우리 모두의 땀과 정성으로 이룩한 충북의 모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이 7월 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 황영호 충북도의의장, 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했다.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충북도청의 닫혀있던 옥상층이 푸른색 새 옷을 입고 7월 3일 개장과 함께 도민 품에 안겼다.하늘정원 개장은 김영환 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사업으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앞서 상당공원과 도 청사 사이의 울타리와 담장 철거를 통해 도 청사 북측을 개방하여 도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또한 도청 문서고로 방치되었던 산업장려관을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큰 성과를 가진 바 있다.이번에 개장한 하늘정원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시설 녹화사업 국비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충북호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충북호의 선장 김영환 도지사는 국토 중앙에 위치한 충북을 진정한 대한민국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새롭게 발굴한 각종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도정 현안과 도정추진 현황을 김영환 도지사로부터 들어봤다. -취임 1년을 맞는 감회와 주요 성과를 말씀해 주세요.“긴 시간이 흐른 느낌이다. 우여곡절이 많았고 여러 난관도 있었지만 도정 현장 곳곳을 다니며 스스로 많은 진화가 있었던 시간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충북
정부는 6월 1일 서울 마곡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충북 오송을 ‘K-바이오 스퀘어’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이번 정부 발표는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보스턴 순방에 따른 후속 조치로 1994년 정부에서 보건의료과학기술 혁신 방안을 수립하면서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라 할 수 있다.더욱이 내년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태동한 지 30년이 되는 해 이자,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도내 청년 소상공인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층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1천명에게 창업응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만19세~만39세,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 기준 ’16년 이후 창업자,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발급자이다.당초 창업 3년 이내 부가가치세 납부한 이력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6월부터는 ’16년 이후 창업자, 부가가치세 납부 이력과 관계없이 기존에 지원받지 못했던 매출액이 낮은 소상
우리 도가 올해 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신속한 입법을 거듭 촉구했다.도는 6월 22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민·관·정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충북연구원 최용환 수석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수도권 중심주의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중부내륙지역 발전”이라며 “이를 통해 인구 쏠림에 의한 지방과 국가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최위원은 또 “중부내륙지역의 지역총생산(GRDP)은 국가 전체의 10
지난 6월 22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부내륙,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지원법)’ 제정과 이를 통한 발전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이구동성으로 역설했다.먼저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수도권 중심 발전 리스크를 해소하고, 국가성장을 이끄는 가장 빠른 전략이 바로 중부내륙 발전”이라며 “그런 점에서 중부내륙지원법은 충북만 잘 살자는 게 아니라 내륙지역 8개 광역 ·시도는 물론, 전국이 다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절박한 필요에 따라 발의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