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충북 출생등록 건수(올해 7월까지 4,607건), 4개월 연속 전국 1위충북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 전국 평균 5.2% 감소
2028년까지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 첨단과학이 집적화된 청주 오창에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청주 서오창테크노밸리에 7천520억원을 들여 4만3천200㎡ 규모로 건립된다. ㈜충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SPC), 마이크로소프트, 충북테크노파크(TP)는 민간투자형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내·외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AI) 등장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따른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 지
농지규제로 어려움을 겪던 청주시 오송 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8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오송 3국가산단 규모를 6.7㎢에서 4.1㎢로 축소하는 조건으로 농업진흥지역 6.3㎢중 3.8㎢를 해제하기로 하면서 개발행 위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농사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절대농지를 용도 변경해 산단을 조성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청주 오송읍 일원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후 5년 만이다. 오송 3생명과학 단지는 2018년 8월 677만㎡(205만평) 규모의 국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Airbus사의 A320-200(180석) 기종을 4호기까지 도입한 가운데, 일본 나리타(도쿄 관문공항) 신규 국제선과 양양(신규)·제주(증편)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다. 일본 나리타 노선은 8월 3일부터 매일 청주에서 오전 9시 30분 출발하여 나리타 오전 11시 50분 도착, 다시 나리타에서 오후 1시 5분 출발하여 청주 오후 3시 3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또한 양양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일 청주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하여 양양 오후 4시 55분 도착, 다
충주에 기차용 배터리팩 생산과 양극재 생산공장 등이 잇따라 들어선다. 현대모비스(주)는 8월 17일 전기차용 배터리팩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현대모비스㈜ 오흥섭 전동화BU장 등 기업관계자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총 5천억원을 투자하여 중부권 배터리시스템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4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핵심부품의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양산 경쟁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8월 7일 오후 2시 ‘2023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에 대해 선도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과 연구 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4차 산업 혁명 대응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젠텍(박선영 대표), ㈜서현 테크켐(박동일 대표), ㈜세노텍(채석병 대표), ㈜채움플러스(유제완 대표) 4개사가 선도기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기업은 매출 및 고용 성장률,
단기간 근로를 선호하는 참여자와 일․학습병행 등의 사유로 8시간 노동이 어려운 유휴인력을 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지침이 전면 개정됐다. 지침 개정으로 채용은 기존 생산분야에서 사업자 내 모든 분야로 확대되어 기업의 자율에 맡겼으며, 4시간 근로시간도 근로자와 기업이 합의하면 2시간까지 연장근로도 가능하다. 또한, 추석 명절, 농산물 수확에 따른 가공․포장 등으로 일손이 부족할 것을 대비 기업지원 한도를 기존 450명에서 1천150명까지 확대하여 기업에서는 최대 6명의 도시근로자를 6개월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인구 위기 속에서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세는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4천607건으로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지난 6월까지는 지난해 대비 1.7%(67명) 증가하였으나, 7월까지 누계는 4.1%(180명) 증가로 타 시도와 격차를 더 벌렸다. 같은 기간 전국 출생신고 건수는 14만1천669건으로 지난해 대비 5.2%(△7천798명) 감소했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관람객이 올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관람객 수는 35만7천45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8천68명에 비해 1.5배(50.2%) 증가했으며 청남대 홈페이지 접속 수는 총 103만6천6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만563건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223%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청남대 관람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했던 홈페이지를 통한 주차 예약제가 지난 3월부터 전면 폐지되어 홈페이지 방문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폭발적으로 접속 수가 늘어난 것으로 그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다해 잼버리 대원을 환대해 준 도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충북에 체류했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철수한 한국(416명)과 칠레(1천020명), 일본(1천557명), 온두라스(30명), 영국(250명) 등 5개국 대원 3천200여명은 지난 8월 8일부터 4박5일간 충북에서 유쾌한 잔치를 벌였다. 이들은 청주의 충북대 기숙사, 청주대 기숙사, 청원진주초대교회, 충주 한국교통대 기숙사, 진천 국가 공무원 인재개발원, 법
결실의 달 9, 10월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공예비엔날레, 한방바이오박람회, 지용제 등 다채롭고 볼만한 축제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어린 자녀들과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가족들이 함께 가볼만한 축제들을 소개한다.세계 속의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 - 제10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올해로 10살이 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0월 17일 부터 21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 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 파이온텍 등 국내 유수기업을 포함한 200개 기업과 700여명의
충북도의회는 비회기 중인 8월 수해 관련 긴급 간담회를 잇따라 열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는 8월 2일 긴급 의장단·상 임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 결과를 지켜보면서 상임위원회 차원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송 참사와 관련 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요청한 행정사무조사는 실시하지 않는 대신 피해 지원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해 이종갑·임영은 부의장, 상임위원장,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월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지역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교육위는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해온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위원들은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내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은 100 일 후 더욱 반짝반짝 빛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위원들의 수험생 응원 영상은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 (youtube.
출산·돌봄 친화 환경 만들기 앞장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범도민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충북 인구 늘리기를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 출범 행사가 지난 7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범도민협의회는 도내 경제, 종교, 여성, 대학 등 109개 기관, 단체로 구성됐으며 아이를 낳으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 마련을 위해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의 모든 일원이 출산·돌봄 친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직장 내 육아휴직, 육아기 출·퇴근
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 첫 만기금 수령자의 53%가 결혼에 성공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장기근속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14일 기업체 대표, 청년 근로자와 배우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 첫 만기금 수령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청주 옥산에 있는 성원산업(주) 인치완 대표와 김병윤·타오미 부부, 진천 덕산에 위치한 ㈜케미탑 이찬구 대표와 이희우·최선화 부부, 청주 흥덕에 있는 중앙제대(주) 유경민 대표와 김윤식·김해진 부부가 참석했다. 청년들의 결혼 및 기업체 장기재직을 유도하기위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7월 12일 대회의실에서 (가칭)충북실험극단 준비위원회 발족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준비위원회는 김옥희 극단 새벽 대표, 박정희 극단 풍경 대표, 서상규 서원대 공연영상학과 교수, 송형종 서울시 문화수석, 윤시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정창석 충북연극협회 협회장, 조만수 충북대 프랑스어문학과 교수, 진운성 한국예총 이사, 이옥규 충북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김희식 충북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5월 18일~7월 6일까지 총 3차례에
수해복구를 위하여 흘리는 구슬땀,일상 회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도민 모두 “한마음 한뜻”안전한 충청북도를 만들겠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 유가족·도민에게 사과 우리 도는 7월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오송 지하차도 사고 원인과 관련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수사 과정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관계 기관들이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는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희생자 입장에서 얼마나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이었는지 생각해보고 유족들을 따뜻하게 돌보고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기로 했다. 우리 도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도 관계자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는 길에 늘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
청주·괴산 특별재난지역 지정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와 괴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행정안전부는 7월 19일 인명피해와 도로·하천 유실, 산사태, 주택 침수 등 큰 재산피해를 입은 청주시와 괴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
오창, 세계 배터리 산업 중심 ‘도약’ 충북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동시에 받으면서 국가 첨단산업 증심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7월 20일 청주 오창을 비롯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심의, 의결했다. 또한 제12차 소재부품장비경쟁력강화위원회도 같은날 충북 오송을 비롯한 5개의 소재 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지정, 발표했다. 이로써 충북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초격차와 소부장 공급망 안정을 이끌어갈 특화단지로 동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