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의 핵심시설인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이 9월 12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했다.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술은 기존 바이오 소재와 융합을 통한 조직재생, 조기진단, 뷰티케어 등에 활용하고 있다. 감염성 질환의 진단시간을 획기적으로(3일→30분이내) 줄이고, 임플란트 골재생시간을 단축(6개월→1개월) 시키는 등 바이오산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고부가가치 미래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바이오와 세라믹, 테크
K-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화 현상에 발맞추어 시작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 도는 국내 화장품산업의 수출을 촉진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화장품엑스포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그동안 강소기업 유치와 진성바이어 유치에 힘을 쏟아 왔다. 더불어 올해는 개최 장소를 오송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 야외로 옮겨 관람객들이 넓은 공간에서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150여개 기업·700여 국내외 바이어 참여 올해로 10살이 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오
충북문화관과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주 주말 ‘대성로 122 예술로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충북미술협회, 충북민족미술인협회, 청주향교, 오곤 자곤협동조합이 협업단체로 공동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월별 주제를 정해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9월 3일은 ‘어서와~ 대성로는 처음이지?’ ▷10월 7일부터 10월 8일은 ‘이야기가 있는 대성로’ ▷11월 4일 부터 11월 5일까지는 ‘예술로 지등불이 축제’로 계획돼 있다. 9월에 진행된 ‘어서와~ 대성로는 처음이지’는 일
가을,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둔 청남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대통령 별장 보안을 위해 사용하던 90여개의 다양한 초소와 12㎞에 이르는 철조망을 관람객들의 편의와 예술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초소(벙커) 미술관, 철조망 미술관 등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메타세쿼이어 숲 옆 헬기장 사면의 유개호 초소(벙커)에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설치하고, 고급 캡슐형 무인자판기를 설치하여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조성한다. 이름하여 ‘벙커피 갤러리(Bunker
제65회 충북예술제일시 : 10월 5~12일 장소 : 청남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주요 내용 : 충북예술상 시상식 및 원로예술인공로상 시상식, 공연, 전시 등 28개 행사 충북도립교향악단 10월 공연일정- 10월 6일 14:00(청목아카데미)- 10월 19일 10:30(충북학생교육문화원)- 10월 31일 19:30(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충북갤러리 전시일정(서울 인사동)- 관수도-찌 임민수 개인전 10월 4일~10월 9일 10:00~19:00 2023 청원생명축제일시 : 10월 6~15일 장소 :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주요 내용
순수공연 전문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운영하는 공연세상, 정확히는 이훈희(남·41) 공연세상 대표가 일을 냈다. 그간 청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순수예술 전문 하우스 콘서트홀을 만든 것이다. 그것도 북문로 빌딩 숲속에. 100석도 되지 않는 작은 공간, 북문누리 아트홀은 개관공연부터 대형 공연 수준의 연주회로 이목을 끌더니, 하우스 콘서트홀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들을 십분 발휘해 무서운 속도로 클래식 팬덤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평일 오전부터 작은 콘서트홀로 종종대며 들어가는 관객들의 풍경은 이채롭기만 하다. 이쯤 되면 ‘예술의 전당’
충북도의회는 9월 6~19일까지 14일 간의 일정으로 제411회 임시회를 갖고 충북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의회는 9월 6일 1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등을 처리했으며 충청북도지사와 충청북도교육감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들었다.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질문에서는 박진희 의원이 충청북도 재난대응 시스템에
충북도의회는 9월 6일 충북의 현안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방부의 전투기 20대 추가 도입 계획에 따라 해당 전투기가 청주국제공항 내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도의회는 의원 35명 전원과 청주시의원 42명이 공동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보장 없는 전투기 추가 배치 반대를 천명했다. 이동우 충북도의원(건설환경소방위원장)과 정태훈 청주시의원 (재정경제위원장)이 성명서를 낭독한 후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없는 전투기 추가 배치 계획 반
충북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충북 출생등록 건수(올해 7월까지 4,607건), 4개월 연속 전국 1위충북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 전국 평균 5.2% 감소
2028년까지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 첨단과학이 집적화된 청주 오창에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충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청주 서오창테크노밸리에 7천520억원을 들여 4만3천200㎡ 규모로 건립된다. ㈜충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SPC), 마이크로소프트, 충북테크노파크(TP)는 민간투자형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내·외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AI) 등장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따른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 지
농지규제로 어려움을 겪던 청주시 오송 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8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오송 3국가산단 규모를 6.7㎢에서 4.1㎢로 축소하는 조건으로 농업진흥지역 6.3㎢중 3.8㎢를 해제하기로 하면서 개발행 위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농사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절대농지를 용도 변경해 산단을 조성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청주 오송읍 일원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후 5년 만이다. 오송 3생명과학 단지는 2018년 8월 677만㎡(205만평) 규모의 국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Airbus사의 A320-200(180석) 기종을 4호기까지 도입한 가운데, 일본 나리타(도쿄 관문공항) 신규 국제선과 양양(신규)·제주(증편)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다. 일본 나리타 노선은 8월 3일부터 매일 청주에서 오전 9시 30분 출발하여 나리타 오전 11시 50분 도착, 다시 나리타에서 오후 1시 5분 출발하여 청주 오후 3시 3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또한 양양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일 청주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하여 양양 오후 4시 55분 도착, 다
충주에 기차용 배터리팩 생산과 양극재 생산공장 등이 잇따라 들어선다. 현대모비스(주)는 8월 17일 전기차용 배터리팩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현대모비스㈜ 오흥섭 전동화BU장 등 기업관계자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총 5천억원을 투자하여 중부권 배터리시스템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4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핵심부품의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양산 경쟁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8월 7일 오후 2시 ‘2023년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에 대해 선도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과 연구 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4차 산업 혁명 대응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젠텍(박선영 대표), ㈜서현 테크켐(박동일 대표), ㈜세노텍(채석병 대표), ㈜채움플러스(유제완 대표) 4개사가 선도기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기업은 매출 및 고용 성장률,
단기간 근로를 선호하는 참여자와 일․학습병행 등의 사유로 8시간 노동이 어려운 유휴인력을 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지침이 전면 개정됐다. 지침 개정으로 채용은 기존 생산분야에서 사업자 내 모든 분야로 확대되어 기업의 자율에 맡겼으며, 4시간 근로시간도 근로자와 기업이 합의하면 2시간까지 연장근로도 가능하다. 또한, 추석 명절, 농산물 수확에 따른 가공․포장 등으로 일손이 부족할 것을 대비 기업지원 한도를 기존 450명에서 1천150명까지 확대하여 기업에서는 최대 6명의 도시근로자를 6개월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인구 위기 속에서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가세는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4천607건으로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지난 6월까지는 지난해 대비 1.7%(67명) 증가하였으나, 7월까지 누계는 4.1%(180명) 증가로 타 시도와 격차를 더 벌렸다. 같은 기간 전국 출생신고 건수는 14만1천669건으로 지난해 대비 5.2%(△7천798명) 감소했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관람객이 올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관람객 수는 35만7천45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8천68명에 비해 1.5배(50.2%) 증가했으며 청남대 홈페이지 접속 수는 총 103만6천6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만563건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223%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청남대 관람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했던 홈페이지를 통한 주차 예약제가 지난 3월부터 전면 폐지되어 홈페이지 방문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폭발적으로 접속 수가 늘어난 것으로 그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을 다해 잼버리 대원을 환대해 준 도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충북에 체류했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철수한 한국(416명)과 칠레(1천020명), 일본(1천557명), 온두라스(30명), 영국(250명) 등 5개국 대원 3천200여명은 지난 8월 8일부터 4박5일간 충북에서 유쾌한 잔치를 벌였다. 이들은 청주의 충북대 기숙사, 청주대 기숙사, 청원진주초대교회, 충주 한국교통대 기숙사, 진천 국가 공무원 인재개발원, 법
결실의 달 9, 10월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공예비엔날레, 한방바이오박람회, 지용제 등 다채롭고 볼만한 축제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어린 자녀들과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가족들이 함께 가볼만한 축제들을 소개한다.세계 속의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 - 제10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올해로 10살이 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0월 17일 부터 21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 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 파이온텍 등 국내 유수기업을 포함한 200개 기업과 700여명의
충북도의회는 비회기 중인 8월 수해 관련 긴급 간담회를 잇따라 열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는 8월 2일 긴급 의장단·상 임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 결과를 지켜보면서 상임위원회 차원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송 참사와 관련 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요청한 행정사무조사는 실시하지 않는 대신 피해 지원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해 이종갑·임영은 부의장, 상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