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2년차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에 역량 집중 충북은 민선 8기 1년 동안 창업펀드 조성, 미호강 맑은물사업, 의료비후불제, 영상자 서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K-바이오스퀘어 조성, 충북형 도시농부 활성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도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흔들림 없이 도정을 심화 시키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출생률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관광객 5천만명 유치,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 충북농업 세계화, 청주공항 슬롯
Q 지난 3월 취임연주회 후 7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소감은?A 고향에서 음악활동을 하며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립교향악단 단원들과 소통하며 도민들에게 양질의 연주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Q 그동안 도립교향악단과 어떤 연주회를 가지셨나요?A 지난 3월 23일 청주에서 취임연주회를 가진 이후, 충주와 영동을 다녀왔으며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원 음악회,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정기음악회 등을 가졌습니다. 또한 진천, 옥천, 청
지난 5월 충북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예술인들의 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충북갤러리(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2층)가 역량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충북갤러리 개관 특별전 ‘충북예술의 서막-그 영원한 울림’을 진행하여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독자적인 예술 정체성을 확립한 충북 출신 작고작가 8인(안승각, 박석호, 임직순, 정창섭, 이기원, 윤형근, 안영일, 하동철)의 작품을 선보였다. 총 20일 동안 중앙언론과 방송에 60건이 넘게 보도되었고, 일 평균 160여
우리 도의 도기(道旗)가 25년 만에 교체됐다. 도는 지난 10월 6일 충북 도청 본관 국기 게양대에 있던 옛 도기를 내리고 새로운 대표 상징물 개발 사업을 통해 만든 새 도기를 달아 올렸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대표상징물(심벌마크(CI), 브랜드슬로건(BI))을 개발, 지난 7월 3일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대표상징을 도민들에게 소개했다. 디자인이 포함된 브랜드슬로건 (BI) ‘중심에 서다’는 선포식 이후 도정 곳곳에서 활용 중이고, 심벌마크(CI)는 도의회
대성로122 예술로 ‘지등 불빛축제’ 가 11월 4, 5일 이틀간 충북문화관과 대성로122번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고 지등 명인 조동언 작가의 형형색색의 크고 작은 지등이 대성로122번길 거리와 충북문화관을 ‘지등의 바다’로 수놓는다. 대성로122번길 초입부터 은은하게 물든 지등길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함은 물론 도민에게 걷는 재미, 보는 재미, 담는 재미,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래 소원을 달아 놓은 지등이 이번 축제에서는 군것질 거리를 숨겨 놓아 지등 속에서 보물찾기도 함께 이루어진다. 볼거리
㈜에이티에스가 10월 18일 도내 예술활동 활성화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2천만원을 전하며 7호 기업으로 동참했다. 이날 (주)에이티에스 이재진 대표 이사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 이사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충북 메세나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티에스가 7호 기업으로 참여한 릴레이기부 캠페인에는 셀트리온제약(1호), 충북개발공사(2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3호), 벽산엔지니어링(4호), 토우건설(5호), NH농협은행 충북본부(6호)가
충북도의회는 10월 12~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진도, 목포, 순천 일원에서 2023 전체 의원 의정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방의회의 운영 방향과 의정활동 전략 등에 관한 의정 발전토론회를 시작으로 특강 및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10월 13일 순천시의회 4선 의원으로 의장을 역임한 김대희 한국지방자치교육원장으로부터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의정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10월 13일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
지난 9월 22일 충북도청 본관 앞 잔디 광장에 세갈래 길이 새로 생겼습니다. 잔디광장 주변 90m에 이 르는 담장을 없애고 장애인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주변 인도와 청사 정원 사이 경계석도 철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북측 담장 철거를 시작으로 도청 신관과 동관에 하늘 정원을 만들어 직원과 도민들이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한데 이어 이번에 잔디 광장을 일반에 개방했습니다.
충북도청 앞마당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본관 앞 작은 정원에 생긴 세 갈래 길은 도청 정문을 통해서 그리고 지난 5월 17일에 개관 후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산업장려관과 잔디광장을 통해서 도청 본관으로 향한다. 폐쇄적인 도청에서 벗어나 지리적인 재배치를 통해 새롭게 생긴 길은 도민에게 열려있는 새로운 흐름을 의미한다. 시티파크를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사업 중 하나가 도 청사 개방이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근대문화유산 임에도 청사로만 활용되던 도청이 도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도 청사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특별법 안을 즉각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의결 정족수 미달로 법안소위 심사가 중단된 것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그동안 107만여명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충북 도민의 열망과 간절함을 보여줬다. 이런 민의를 반영해 국회는 조속한 심사와 통과로 주어진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 민·관·정이 올해 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충북 관련 예산 8조5천676억원이 반영돼 2년 연속 8조원대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예산안 8조1천124억원보다 4천552억원(5.6%), 국회 확정안 8조3천65억 원보다 2천611억원(3.1%) 많은 수치다. 먼저 사업 장기화로 사고 위험성과 불편이 누적됐던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조기완공을 위한 1천402억원이 반영됐으며 방사광가속기 완공을 위한 필수 예산 402억원과 국립소방병원 공사비 692억원이 포함됐다. 또 미래해양과학관 잔여공사비 414
도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해 스타트업 중심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추진된다. 충북은 전국적인 접근성 뿐만 아니라 국제공항을 품고 있어 글로벌 접근성이 뛰어나고 오송 바이오소부장특화단지, 오창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등 각종 전략산업들이 집적돼 있다. 여기에 방사광 가속기, 오송 제3국가 산업단지 등 첨단기술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중심 충북 조성을 위해 자금, 네트워킹, 인프라의 삼박자를 갖춘 4대 전략을 마련, 충북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창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융합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의 핵심시설인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이 9월 12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했다.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술은 기존 바이오 소재와 융합을 통한 조직재생, 조기진단, 뷰티케어 등에 활용하고 있다. 감염성 질환의 진단시간을 획기적으로(3일→30분이내) 줄이고, 임플란트 골재생시간을 단축(6개월→1개월) 시키는 등 바이오산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고부가가치 미래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바이오와 세라믹, 테크
K-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화 현상에 발맞추어 시작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 도는 국내 화장품산업의 수출을 촉진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화장품엑스포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그동안 강소기업 유치와 진성바이어 유치에 힘을 쏟아 왔다. 더불어 올해는 개최 장소를 오송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 야외로 옮겨 관람객들이 넓은 공간에서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150여개 기업·700여 국내외 바이어 참여 올해로 10살이 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오
충북문화관과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주 주말 ‘대성로 122 예술로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충북미술협회, 충북민족미술인협회, 청주향교, 오곤 자곤협동조합이 협업단체로 공동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월별 주제를 정해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9월 3일은 ‘어서와~ 대성로는 처음이지?’ ▷10월 7일부터 10월 8일은 ‘이야기가 있는 대성로’ ▷11월 4일 부터 11월 5일까지는 ‘예술로 지등불이 축제’로 계획돼 있다. 9월에 진행된 ‘어서와~ 대성로는 처음이지’는 일
가을,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둔 청남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대통령 별장 보안을 위해 사용하던 90여개의 다양한 초소와 12㎞에 이르는 철조망을 관람객들의 편의와 예술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초소(벙커) 미술관, 철조망 미술관 등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메타세쿼이어 숲 옆 헬기장 사면의 유개호 초소(벙커)에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설치하고, 고급 캡슐형 무인자판기를 설치하여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조성한다. 이름하여 ‘벙커피 갤러리(Bunker
제65회 충북예술제일시 : 10월 5~12일 장소 : 청남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주요 내용 : 충북예술상 시상식 및 원로예술인공로상 시상식, 공연, 전시 등 28개 행사 충북도립교향악단 10월 공연일정- 10월 6일 14:00(청목아카데미)- 10월 19일 10:30(충북학생교육문화원)- 10월 31일 19:30(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충북갤러리 전시일정(서울 인사동)- 관수도-찌 임민수 개인전 10월 4일~10월 9일 10:00~19:00 2023 청원생명축제일시 : 10월 6~15일 장소 :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주요 내용
순수공연 전문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운영하는 공연세상, 정확히는 이훈희(남·41) 공연세상 대표가 일을 냈다. 그간 청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순수예술 전문 하우스 콘서트홀을 만든 것이다. 그것도 북문로 빌딩 숲속에. 100석도 되지 않는 작은 공간, 북문누리 아트홀은 개관공연부터 대형 공연 수준의 연주회로 이목을 끌더니, 하우스 콘서트홀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들을 십분 발휘해 무서운 속도로 클래식 팬덤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평일 오전부터 작은 콘서트홀로 종종대며 들어가는 관객들의 풍경은 이채롭기만 하다. 이쯤 되면 ‘예술의 전당’
충북도의회는 9월 6~19일까지 14일 간의 일정으로 제411회 임시회를 갖고 충북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의회는 9월 6일 1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등을 처리했으며 충청북도지사와 충청북도교육감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들었다.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질문에서는 박진희 의원이 충청북도 재난대응 시스템에
충북도의회는 9월 6일 충북의 현안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방부의 전투기 20대 추가 도입 계획에 따라 해당 전투기가 청주국제공항 내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도의회는 의원 35명 전원과 청주시의원 42명이 공동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보장 없는 전투기 추가 배치 반대를 천명했다. 이동우 충북도의원(건설환경소방위원장)과 정태훈 청주시의원 (재정경제위원장)이 성명서를 낭독한 후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없는 전투기 추가 배치 계획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