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수많은 외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 우리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버린 순국선열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충북에는 136개의 현충시설이 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이 깃든 도내 현충시설들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은 2022년 4월 11일 문을 열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기념관에는 임시정부 행정수반 역사기록화 8점, 행정수반 관
개방 20주년을 맞은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새봄을 알리는 4월을 시작으로 봄꽃 축제와 문화예술 전시·공연 등을 잇따라 개최해 상춘객의 발길을 유혹한다.지난 4월 11일 ‘인상파의 거장 모네&르누아르展’을 시작으로 반 고흐 등 미술 전시, 봄꽃 축제 ‘영춘제’와 웨딩박람회, 재즈토닉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축제 및 행사가 6월까지 연이어 진행된다.# ‘인상파의 거장 모네&르누아르’展(레플리카)청남내 문화 예술 퍼레이드의 첫 포문은 초기 인상파의 창시자인 ‘클로드 모네’와 역시 초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오귀스트 르누아르’가 열었다.올해
우리 도는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공모를 통해 ‘중심에 서다’를 대상으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도는 지난 4월 3일 새 이름 찾기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 대상(1위)「중심에 서다」등 수상작 20건을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인 ‘중심에 서다’는 충청북도가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중(中)과 심(心)이 합쳐져 충(忠)북을 이룬다는 충북도 고유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특히,「중심에 서다」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
개방 20년을 맞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보기만 하던 곳에서 머물고, 체험하고 즐기는 곳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청남대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네와 르느아르, 반고흐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연주회를 즐기는 것은 물론, 도민에게 개방된 대통령 침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진 육성준
# 산과 들, 호수 리모델링해 새 가치 탄생충북의 자원을 재해석해 새로운 공간과 가치를 창출해 내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지역의 산과 들, 호수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새로운 가치로의 탄생을 통한 경제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다.김영환 도지사는 3월 15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 및 추진전략(이하 ‘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中心) 충북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이번 발표는 평소 기존 틀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과 창조적 혁신을 강
지난해 충북 출생아 수는 7천456명으로 전년보다 743명 줄었다. 출생아 수 증감률은 전년도 7위에서 14위로 하락했다. 지난해 유입 인구는 5천201명 증가했으나 30대 미만 연령층에서 1천387명이 이탈해 청년층 감소에 따른 저출생 현상이 지속될 우려가 있다.우리 도는 이같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체계 개편 등 총력전을 펼친다.도는 지난 3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인구위기대응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도내 인구 유입 및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인구정책 주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