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국제도시를 바이오 클러스터 중심의 국제도시로 발전시켜나갈 로드맵이 나왔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1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오송 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송국제도시는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 등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형성됨과 동시에 바이오 및 화장품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로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송국제도시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 및 미래장기발전 계획 등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지난해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및 주민설명회 등을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본 도민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도민안전보험 보장 내역이 10개에서 13개로 확대된다. 도민안전보험은 충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은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료 보험이다. 도는 올해부터 사회재난 사망과 성폭력 범죄 피해, 성폭력 범죄상해 3개 항목을 보장 범위에 추가하기로 했다. 성범죄 피해 보장은 광역도 중 처음이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계기로 자연재난 부상자 치료비 지원도 신설하고 전 도민을 가입했다. 자연재난 상해로 4주 이상 진단 시
올해 충북 관광 누리소통망(SNS) 채널 ‘들락(樂)날락(樂) 충북’을 통해 특색있는 충북관광 홍보에 적극 나선다. 기존의 관광지 중심의 단편적 관광정보 제공을 지양하고, 개별여행․맛집여행 등 관광 트렌드에 맞춘 구체적인 여행코스 추천과 구독자 참여형 콘텐츠인 구독자 나만의명소 추천코너 및 월별이벤트를 통해 충북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콘텐츠는 개인별 성향에 따른 맞춤형 감성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충북 트래블컬러,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활용하여 구독자가 직접 추천한 충북의 특별한 맛과 멋을 소개하는 나만의 충북 PICK
충북도의회는 1월 23일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해 30일까지 8일간의 회기를 운영했다. 1월 23일 1차 본회의에서는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들었다. 황영호 충북도의장은 개회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 등 지난해 이룬 성과들이 도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해를 충북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마련한 ‘보육에서 바라보는 유보통합 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도의회는 유보통합 정책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국가 현안 사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있다. 2월 15일 청주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내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충북지역의 특징과 현실을 반영한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3년 충북만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 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7천693건으로 17개 시도중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3년 충북만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7천693건으로 17개 시도중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17개 시도중 충북만 유일하게 증가2023년 전국의 출생신고 건수는 23만5천39건으로 전년 대비 7.7%(△1만9천 589건 감소) 감소했으며,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충북의 출생 신고 증감률은 1.5%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인 전남은 1.2% 감소, 3위인 인천도
충청권 광역철도 연내 착수 청신호오는 10월 개통이 예상되는 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은 올해 가장 주목되는 사업이다. 그간 대한민국은 1905년 경부선 철도가 서울에서 대전을 거쳐 부산으로 연결되면서 경부축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으나, 이번 중부내륙철도 2단계 사업 개통으 로 그동안 저발전 지역이었던 중부내륙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부내륙축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북에는 충주 살미와 수안보, 괴산 연풍의 3개 철도역이 신설되어 해당 지역의 관광,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지난 1월 1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의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024년 공연을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이야기가 있는 9회의 정기연주회, 제천 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연주회, 제천시 배론성지에서 기획 연주회, 충북 전역 구석구석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일정으로 도민 곁으로 다가설 계획이다. 2023년 관객 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한 도립교향악단은 올해에도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상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악 분야에는 독일 뮌헨 국립음대 전임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제17회 차이콥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충북갤러리 상반기 전시 일정이 확정됐다. 충북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선정 전시 12건과 기획 전시 1건을 1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충북갤러리는 장미영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허광자 개인전, 오근석 문인화전, 고은진‧김경원 2인전, 손희숙‧ 강호생‧황명수‧이종관‧우은정‧이용택 개인전, 충북여성미술작가회, 신범승 개인전 순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설치,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또 충북갤러리 상반기 기획전은 3월 13일부터 4월
청주 원도심의 핵심 관광자원이 될 당산터널 활용방안에 대한 전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충북연구원과 개최한다. 당산터널 활용방안 아이디어 응모기간은 오는 2월 14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 자격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타 기관 고시/공고 게시판 및 충북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등 규정서식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여 이메일(yschoi@cri.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충북도청 당산터널(옛 충무시설) 활성화를 위한 모든 아이디어로 ‘충북 대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충북 오송이 글로벌 수준의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 로 선정됐다. 글로벌 수준의 네거티브 규제는 법령이나 정책에서 금기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되는 규제 방식을 말한다. 충북 오송은 지난해 말 중소벤처 기업부가 수도권 3개 지자체 제외 14개 지자체 대상으로 모빌리티, 바이오, AI, 에너지신산업 등 4개 미래산업 분야 4개 지자체를 뽑는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 앞으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 로벌 혁신특구에서는 기존의 다양하고 많은
행정수도의 관문 공항이자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의 기반이 마련됐다. 김호경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1월 4일 울산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 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서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 뒤 원안 의결을 거쳐 국회 및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건의안이 처리됨에 따라 국토의 중심이자 중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월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1회용품 저감 정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강창식 충북도 환경정책과장의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합시다’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1회용품 어떻게 줄일 것인가’ 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강창식 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준공하는 청주공공세척센터를 소개했다.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다양한 시책 사업 설명과 함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지정토론에서는 △폐기물 발생
18개월내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첫 6개월간 육아휴직 급여가 상향되고 부모급여 지원금도 확대된다.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금액이 둘째아이부터 300만원으로 늘어나고 스토킹 가해자에게 전자발찌가 부착된다. 정부는 37개 정부부처의 정책 345건을 담은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통해 각 분야별 정책·제도의 주요 변경 내용을 소개했다. 1월부터 반응형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서 빠른 검색과 전화연결이 가능하다. 6+6 부모육아휴직제 시행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
우리 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 을 수립해 1월 30일부터 2월 24일 까지 14일 동안 설 명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민생안정,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종합상 황실을 운영하고 종합대책으로 △생활 물가 부담완화 △안전대응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게 구축․안전한 교통 △주민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설명절 성수품 물가의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직결된 물가안정을 우선과제로
충북도의회가 충북도의 실효성 없는 조직에 대한 조례를 정비한다. 도의회는 지난 1월 18일 산업경제위원회 김국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미래 100년 준비 지 원단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을 예고했다.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은 2015년 4월 출범됐지만 이듬해 5월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 업무를 수행하는 미래전략기획단이 폐지된 후 유명무실해져 현재까지 운영되지 않고 있다. 김국기 의원은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은 충북도의 미래 과제 발굴·선정·조사·자문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지만 장기간 운영되지 않아 조례 제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충북 오송이 글로벌 수준의 네거티브 규 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 로 선정됐다. 글로벌 수준의 네거 티브 규제는 법령이나 정책에서 금 기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되는 규제 방식을 말한다. 충북 오송은 지난해 말 중소벤처 기업부가 수도권 3개 지자체 제외 14개 지자체 대상으로 모빌리티, 바이오, AI, 에너지신산업 등 4개 미래산업 분야 4개 지자체를 뽑는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첨 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 앞으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 로벌 혁신특구에서는 기존의 다양 하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월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1회용 품 저감 정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가 졌다. 이날 토론회는 강창식 충북도 환경정 책과장의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 합시다’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 구소장의 ‘1회용품 어떻게 줄일 것인가’ 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강창식 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 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6 월 준공하는 청 주공공세척센터 를 소개했다. 다 회용기 사용 지 원 사업을 확대 해 나가는 다양한 시책 사업 설명과 함께 도민들의 적극 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지정
대청호의 ‘웅비하는 용’ 처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