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의 관문 공항이자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의 기반이 마련됐다. 김호경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1월 4일 울산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 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서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 뒤 원안 의결을 거쳐 국회 및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건의안이 처리됨에 따라 국토의 중심이자 중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월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1회용품 저감 정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강창식 충북도 환경정책과장의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합시다’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1회용품 어떻게 줄일 것인가’ 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강창식 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준공하는 청주공공세척센터를 소개했다.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다양한 시책 사업 설명과 함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지정토론에서는 △폐기물 발생
18개월내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첫 6개월간 육아휴직 급여가 상향되고 부모급여 지원금도 확대된다.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금액이 둘째아이부터 300만원으로 늘어나고 스토킹 가해자에게 전자발찌가 부착된다. 정부는 37개 정부부처의 정책 345건을 담은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통해 각 분야별 정책·제도의 주요 변경 내용을 소개했다. 1월부터 반응형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서 빠른 검색과 전화연결이 가능하다. 6+6 부모육아휴직제 시행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
우리 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 을 수립해 1월 30일부터 2월 24일 까지 14일 동안 설 명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민생안정,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종합상 황실을 운영하고 종합대책으로 △생활 물가 부담완화 △안전대응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게 구축․안전한 교통 △주민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설명절 성수품 물가의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직결된 물가안정을 우선과제로
충북도의회가 충북도의 실효성 없는 조직에 대한 조례를 정비한다. 도의회는 지난 1월 18일 산업경제위원회 김국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미래 100년 준비 지 원단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을 예고했다.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은 2015년 4월 출범됐지만 이듬해 5월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 업무를 수행하는 미래전략기획단이 폐지된 후 유명무실해져 현재까지 운영되지 않고 있다. 김국기 의원은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은 충북도의 미래 과제 발굴·선정·조사·자문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지만 장기간 운영되지 않아 조례 제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충북 오송이 글로벌 수준의 네거티브 규 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 로 선정됐다. 글로벌 수준의 네거 티브 규제는 법령이나 정책에서 금 기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되는 규제 방식을 말한다. 충북 오송은 지난해 말 중소벤처 기업부가 수도권 3개 지자체 제외 14개 지자체 대상으로 모빌리티, 바이오, AI, 에너지신산업 등 4개 미래산업 분야 4개 지자체를 뽑는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첨 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 앞으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 로벌 혁신특구에서는 기존의 다양 하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월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1회용 품 저감 정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가 졌다. 이날 토론회는 강창식 충북도 환경정 책과장의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 합시다’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 구소장의 ‘1회용품 어떻게 줄일 것인가’ 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강창식 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 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6 월 준공하는 청 주공공세척센터 를 소개했다. 다 회용기 사용 지 원 사업을 확대 해 나가는 다양한 시책 사업 설명과 함께 도민들의 적극 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지정
대청호의 ‘웅비하는 용’ 처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우리 도가 2023년 한햇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연속적 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수상은 충북도정의 상상력 과 혁신에 대한 인정의 증표로, 민선 8기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 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해 석된다. 대표 수상 내역으로는 ▲2023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특 별상(8. 2.) ▲2023 청년 친화 우수 광역자치단 체 정책대상(9. 16.) ▲ 제19회 지방자치 경영 대전 대상(11. 16.) ▲올 해의 SNS 유튜브 대상 (11. 24.) ▲2023 투자유 치 우수 지자체 평가 3
12월 8일 국회 본회의 최종 의결‘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 정이 완료됐다. 하지만 입법 과정에서 정부 부처와 국회 상임위에 서 특별법안 내용 중 일부가 수정돼 향후 삭제된 규 제 특례 조항 복구가 새로운 숙제로 남았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8일 열린 본회의에서 중부내 륙특별법 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정우택 국회의원 등이 2022년 12월29일 이 법안을 공동 발의한 지 1 년 만이다. 국회는 이날 147개 안건을 심의해 중부내륙특별 법안은 28번째 안건으로 올라 참석한 의원 210명 중 194명이 특별법
충청권 메가시티 구 축의 신호탄이 될 ‘충 청권 초광역의회’가 시·도별 4명씩으로 균 등 구성해 2024년 하 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의 회는 11월 30일 세종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안)에 전격 합의했다. 충북·충남·대전·세종 4개 시·도의 회는 각 지방의회의 의견수렴을 거 쳐 초광역의회 구성 규약(안)으로 초 광역의회 의원정수 16명, 의원 임기 2년, 의장 1명 및 부의장 2명, 의회 의결사항, 의회 운영, 의회사무기구 설치 등에 합의했다.
충북도의회는 12월 12일 제4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42일 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2024년 충청북도 예산안 등 예산안 4건, 2023 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 안 6건, ‘청각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1건, 이 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기타 안 건 2건 등 총 28건을 처리했다. 충북농아인협의회 회장 및 시·군 지회장들이 방 청한 가운데 진행된 본회 의에서는
우리 도의 2024년도 예산이 지난해 12월 12일 도의회에서 의결, 확정됐다. 올 예산의 총규모는 7조1천289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보다 4천 712억원(7.1%)이 증가했다. 이는 정부예산 증가율(5.2%)을 상회하는 규모다. 올 예산안은 지방세 세수부족 충당을 위해 중앙정부 지방채 발행 을 요청했으며, 도민 안전, 인구증가 시책, 취약계층 지원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투자사업 원점 재검토…미래 준비에 재정 투자우리 도는 부동산 거래 정체,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세입여건이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 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 시하고 12일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12월 12일 제4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에게 전달됐다. 2024년 1월 1일 임용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인사청문특위는 고근석 후보자에 대해 “과거 경력, 재산 형성, 병역 사 항 등 도덕성과 가치관, 공직관에 문 제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며 “충 북과학기술 혁신원장으 로서의 역할
새해 충북에서는…이렇게 달라집니다!갑진년 새해부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1등 충북’ 실현을 위한 다양한 출산 장려와 육정정책 등 이 적극 시행된다. 또한 의료비후불제 대상이 6개 분야에서 14개로 확대되고 충청북도 전역이 조 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된다. 일반행정분야 등 9개 분야 64개 제도 및 시책중 도민에게 유익한 분야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복지 분야‘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1등 충북’실현을 도정 최 우선 과제로 삼고 출산 장려와 육아 정책 적극 시 행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새롭게 추진된다. 남성육아휴직 활성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음에 가슴 설레는 순간입니다. 지난해 저는 한 장의 사진에서 충북의 미래를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3만 피트 상공에서 찍은 대청호의 ‘승천하는 용’ 사진입니다. 저는 이것이 충북을 상징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이 하늘로 웅비하 고 있는 대한민국의 흑진주, 대한민국의 심장, 대한민국의 중심이었습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충북은 이 대청호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충북은 새롭게 변
충북도의회는 11월 1일 제41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2일 까지 42일간의 올해 마지막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교육위원회가 제출한 ‘충북지역(충북대, 건국대) 의대 정원 확대 및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충북 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김정일 의원은 ‘충청북도 교육복지 및 학교 폭력 예방 관련’이라는 주제로 충북도 교육감에게 교육복지사 확충, 학교폭력 발생 원인과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충북도의회는 11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 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등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충북도의회는 이번 수상이 처음이다. ‘주민조례청구, 충청북도의회가 나서다’는 주민조례 청구인의 어려움을 보고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청구인과의 협업을 통해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조례를 신속히 제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도의회는 우선
지난 11월 28일 도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민간사회단체 등 민·관·정 2천여명은 국회 본관 계단에서 ‘중부내륙법 연내 제정 촉구대회’를 열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중 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그동안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충북도청이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고 있다. 도심 속에 자리잡고 있는 도청사를 도민을 위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해 하늘정원, 산업장려관, 잔디광장, 구 충무시설이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거나 개방을 앞두고 있다.구 충무시설이 ‘생각의 벙커’로 변신먼저 지난 11월 20일 옛 충무시설인 당산터널이 일 반인에게 개방됐다. 당산터널은 1973년에 충무시설로 준공되어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충청북 도 안전 컨트 롤타워로서 50년의 역 사를 간직 한 시설물 이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