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산면 호탄리 마을회관과 곡촌 경로당 일원에서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활동이 진행됐다.이 사업은 영동군 예산을 지원받아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벽화 제작을 원하는 마을로부터 사전신청을 받은 후 대상마을을 선정해 노후화된 담벼락을 정비하고 채색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호탄마을 벽화는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효자와 호랑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벽화를 그려 마을 주민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공간이 되었고 포토존 설치와 캘리그라피 작업을 통해 마을에
단양군에 국내 처음으로 국제 규격 ‘인라인 롤러 경기장’이 건립된다. ‘다목적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47억원이 투입돼 조성하는 인라인롤러경기장은 단성면 상방리 30일원(2만9천6㎡)에 지상 1층 건축면적 7천200㎡로 조성되는 국내 유일 공인규격의 실내 경기장이다.충북 도내 24개 학교 인라인롤러 운동부 학생들은 물론 충청북도, 청주시 등 실업팀 선수들의 훈련 여건도 좋아져 기량 향상을 위한 사계절 훈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단양군은 국제규격을 갖춘 경기장은 국내외 대회 유치와 내외국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활
충주시는 6월 7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생활정보 안내서 ‘2023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을 발간했다. 총 71쪽 분량의 이 책자에는 장애인 복지시책 및 재난 대응 매뉴얼 등이 수록되었으며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사업, 주요 감면제도 및 이동권 지원사업,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현황, 재난대응매뉴얼, 병의원 및 약국 전화번호 등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점자로 담았다. 충주시는 이 책자를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충주성심맹아원, 충주성모학교 등에 비치해서 시각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우리 도는 지난 1월 18일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비전을 담은 관광명소 33선을 선정, 발표했다. 도내 11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관광지는 향후 레이크파크 핵심 관광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 여름 휴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 먼저 도내 북부권 관광지 15곳을 먼저 소개한다. / 글 장태동 충주 - 남한강 물줄기와 산줄기가 어우러진 풍경악어섬 : 충주호가 없었다면 보지 못할 풍경. 충주댐이 생기고 산굽이 골짜기에 물이 차올라 만든 풍경. 누군가의 카메라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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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충북호가 출범한지 1년이 됐습니다. 지난 1년동안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아래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 왔습니다. ‘중심에 서다’를 새 이름으로 선정해 충북의 정체성을 찾고 도민들게 자긍심을 심어 드렸습니다. 이제 충북은 길의 중심, 물의 중심,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출발한 ‘민선 8기 충북호’가 1주년을 맞았다.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실현을 위해 도정 현장 곳곳을 누비고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충북만이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중심에 서다’를 새 이름으로 선정해 충북의 정체성을 찾고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었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제시, 투자유치 31조원 달성,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입법 노력 등 충북의미래 100년을 위한 밑거름을 단단히 다졌다. 지난 1년 우리 모두의 땀과 정성으로 이룩한 충북의 모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이 7월 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 황영호 충북도의의장, 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했다.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충북도청의 닫혀있던 옥상층이 푸른색 새 옷을 입고 7월 3일 개장과 함께 도민 품에 안겼다.하늘정원 개장은 김영환 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사업으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앞서 상당공원과 도 청사 사이의 울타리와 담장 철거를 통해 도 청사 북측을 개방하여 도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또한 도청 문서고로 방치되었던 산업장려관을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큰 성과를 가진 바 있다.이번에 개장한 하늘정원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시설 녹화사업 국비를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충북호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충북호의 선장 김영환 도지사는 국토 중앙에 위치한 충북을 진정한 대한민국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새롭게 발굴한 각종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도정 현안과 도정추진 현황을 김영환 도지사로부터 들어봤다. -취임 1년을 맞는 감회와 주요 성과를 말씀해 주세요.“긴 시간이 흐른 느낌이다. 우여곡절이 많았고 여러 난관도 있었지만 도정 현장 곳곳을 다니며 스스로 많은 진화가 있었던 시간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충북
정부는 6월 1일 서울 마곡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충북 오송을 ‘K-바이오 스퀘어’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이번 정부 발표는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보스턴 순방에 따른 후속 조치로 1994년 정부에서 보건의료과학기술 혁신 방안을 수립하면서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라 할 수 있다.더욱이 내년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태동한 지 30년이 되는 해 이자,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도내 청년 소상공인 창업자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층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1천명에게 창업응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만19세~만39세,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 기준 ’16년 이후 창업자,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발급자이다.당초 창업 3년 이내 부가가치세 납부한 이력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6월부터는 ’16년 이후 창업자, 부가가치세 납부 이력과 관계없이 기존에 지원받지 못했던 매출액이 낮은 소상
우리 도가 올해 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신속한 입법을 거듭 촉구했다.도는 6월 22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민·관·정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충북연구원 최용환 수석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수도권 중심주의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중부내륙지역 발전”이라며 “이를 통해 인구 쏠림에 의한 지방과 국가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최위원은 또 “중부내륙지역의 지역총생산(GRDP)은 국가 전체의 10
지난 6월 22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부내륙,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지원법)’ 제정과 이를 통한 발전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이구동성으로 역설했다.먼저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수도권 중심 발전 리스크를 해소하고, 국가성장을 이끄는 가장 빠른 전략이 바로 중부내륙 발전”이라며 “그런 점에서 중부내륙지원법은 충북만 잘 살자는 게 아니라 내륙지역 8개 광역 ·시도는 물론, 전국이 다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절박한 필요에 따라 발의된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409회 정례회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박봉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31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을 비롯해 총 5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도의회는 6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충북
충북도의원 11명이 제13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6월 8일 제409회 정례회 본회의 후 김국기·김정일·김현 문·노금식·박경숙·박진희·안지윤·이 동우·이상정·이양섭·이정범 의원 등 11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능 동적이고 선제적인 의 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 원에게 매년 1회 시상 하는 상이다. 충북도의회는 2020 년부터 2022년까지 매 년 6명의 의원이 수상 했다. 선정은 의정활동실적
충북도의회는 6월 23일 도의회 회의 실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 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법령과 조례로 분석 하는 충청북도 행정 의 사각지대’라는 특 강을 진행했는데 12 대 의회 개원 후 1년 간의 조례 입안, 예· 결산 심사, 행정사무 감사, 주요 업무보고 등을 짚어보는 심화 과정이다. 교육에는 의원뿐 아니라 의정 지원에 핵심 역할을 하는 정책지원관과 신 규·전입 직원도 참석했으며 자료는 책자로 제작해 교육 후 실무에 활용토 록 했다.